[포토]동남권원자력의학원 '임상시험 적절성·부당해고' 갈등 고조

  • Editor. 양삼운 선임기자
  • 입력 2017.11.06 17:25
  • 수정 2017.11.06 19: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뉴스=양삼운 기자] 전국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동남권원자력의학원분회와 정의당 부산시당이 6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허위 임상시험 결과를 홍보하고, 수십억원의 혈세를 낭비하는 원장은 임상시험을 중단하라"며 "원장 입맛에 맞춘 엉터리 인사규정으로 자행한 내부고발 의사에 대한 부당해고를 철회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병원 측은 "임상시험은 정상적으로 수행되고 있고, 해고는 정당하다는 유권해석을 받았다"며, "해당 의사는 간호사들에게 부당한 대우를 했다"는 간호사들의 확인서를 배부하는 등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저작권자 © THE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24 THE NEWS.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