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강원건축문화제' 강릉 명주예술마당에서 개최

  • Editor. 안미경 기자
  • 입력 2017.11.1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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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청 <사진 THE NEWS DB>
강릉시청 <사진 THE NEWS DB>

[더뉴스=안미경 기자] 2017 강원건축문화제가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명주예술마당에서 열린다.

대한건축사협회 강원도건축사회가 주최하는 이번 건축문화제는 건축 강연, 건축회원 작품전, 학생 작품전, 지역건축 문화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날 오전 11시에 열리는 개회식에는 기관·단체장들이 참석, 강원건축문화상 시상식이 있으며, 개회식 후 최영철 교수의 ‘문화재와 현대건축의 동행’, 이동헌 교수의 ‘건축문화에 잠재해 온 경제’ 강연이 열린다.

또한, 강원건축문화제 기간 동안 명주예술마당 1층 전시홀에는 작품 90점이 전시되며, 18일부터 19일까지 지역건축 문화탐방 ‘명주동 골목투어와 함께하는 건축이야기’ 행사가 진행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의 올림픽 이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고유의 역사적 맥락과 정체성을 건축과 접목시켜 강원도의 건축문화의 미래를 기약하는 행사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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