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산시당, 여성·청년 일자리특위 출범

21일 수영구청 구민홀, ‘문재인 정부 일자리 정책과 비전’ 강연 이어 출범식

  • Editor. 양삼운 선임기자
  • 입력 2017.12.18 14:45
  • 수정 2017.12.1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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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양삼운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문재인 정부의 최우선 국정 추진과제인 일자리 만들기를 위해 관련 특별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부산시당은 오는 21일 목요일 오후 7시 수영구청 2층 구민홀에서 ‘여성·청년 일자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혜경) 출범식을 갖는다.

이번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인 최인호 국회의원과 박재호 의원, 이흥만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 상임대표 등 각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 행사로 부산시당 싱크탱크인 오륙도연구소 나종만 소장이 ‘문재인 정부 일자리 정책과 비전’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이어서 여성·청년 일자리 특별위원회 출범식이 열린다.

‘여성·청년 일자리 특별위원회’는 앞으로 현장 밀착형 여성·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더 나아가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과 일자리 정책 성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위는 부산YWCA 사무총장 출신으로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부산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을 역임한 김혜경 전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와 함께 여성과 청년, 일자리 전문가 등이 포함된 6명의 부위원장단과 24명의 운영위원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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