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의 회장에 한철수 고려철강 대표이사 선임

"전 업종ㆍ지역 고루 성장 기반 마련, 회원사 성장 밑거름"

  • Editor. 양삼운 선임기자
  • 입력 2017.12.20 15:13
  • 수정 2017.12.2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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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철수 창원상의 신임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창원상의)
한철수 창원상의 신임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창원상의)

[더뉴스=양삼운 선임기자] 창원상공회의소 3대 회장에 한철수 (주)고려철강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경남 창원상공회의소는 제3대 제1차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창원상의 제3대 회장에 한철수 ㈜고려철강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상공회의소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한철수 ㈜고려철강 대표이사, 이상연 ㈜경한코리아 대표이사가 입후보해 경선을 벌였으며, 득표수가 많은 한철수 대표이사가 선출되었다. 투표에는 창원상공회의소 의원 118명 중 107명이 참석했다.

한철수 제3대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은 투표 전 연설에서 “창원의 전 업종, 전 지역이 고루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말과 함께, “회원사 최우선주의라는 기존의 슬로건을 이어받아 회원사 성장에 밑거름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임원진 선출에서는 김장희 화영철강(주) 대표이사, 이정원 에스엠티(주) 대표이사, 황대식 대주회계법인 대표 등 3인이 선임됐으며, 부회장과 상임의원은 추후 조속히 선임해 임원구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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