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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남북화해 물밑작전 펼친 양기대 광명시장과 염동연 총장박근혜 개성공단 전격 페쇄 후 2년여 만에 남과북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만남 성사
지난해 12월 18일 중국 쿤밍에서 북한 유소년 축구단과 만나고 있는 양기대 광명시장, 최문순 강원지사, 염동연 총장,, 북한 유소년 축구단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6.13지방선거 경기도지사에 출사표를 던진 양기대 광명시장은 유라시아철도에 지속적인 관심을 표명하며 후속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유라시아철도 사업에 초점을 맞춘 양 시장은 2017년 10월 16일 프랑스 국영철도(SNCF)와 광명-개성 간 유라시아 대륙철도(평화의 철도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는 실무적인 성과를 올렸다.

경기도지사에 출마하는 양기대 광명시장과 북한의 문웅 단장

이를 위해 남북 평화체제가 필수라고 판단한 양 시장은 (사)남북체육교류협회 상임고문인 염동연 총장과 함께 중국 쿤밍을 방문해 남북 유소년축구대회를 성사시켰으며, 염동연 총장은 북한의 문웅 단장과 나란히 기념시축을 해 남북화해의 첫발을 내디뎠다.

한편, 이 자리에서 양 시장은 북한측에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최문순 강원지사와 함께 제안했으며, 2018년 1월 1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북한 선수단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가능성과 남북 고위당국자 회담까지 그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이에 지난 2016년 2월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의해 독단적으로 개성공단이 폐쇄된 이후 2년여 만에 남북대화 채널이 재가동됐으며, 문재인 정부는 즉각 북한에 대화제의를 해 오는 9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남북대화를 재개하자는 북측의 연락을 받았다.

남북 유소년 축구대회 전 기념시축을 위해 준비중인 남북 유소년축구팀 관계자들

김재봉 선임기자  kimjaib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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