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경기도교육감 정진후 예비후보 '교육환경 5대 정책 발표'

슬로우 로컬푸드 로드맵 마련, 아이들이 맛있는 급식 먹도록
교실과 복도, 운동장을 상상공간으로 창조

  • Editor. 김소리 기자
  • 입력 2018.03.15 17:49
  • 수정 2018.03.15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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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김소리 기자] 6.13지방선거에 경기도교육감으로 출마한 정진후 예비후보는 15일 경기도의회에서 ‘학생 눈높이 교육환경 5대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정진후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사진 정진후 후보 캠프>
정진후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사진 정진후 후보 캠프>

정 예비후보는 첫 번째로 2022년까지 석면교실 완전 제거, 미세먼지 적극 대처, 유휴교실 활용한 소규모 체육교실과 체육관 건립 지원‘ 등을 통한 아이들의 건강을 확실하게 지키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했다.

두 번째로는 슬로우 로컬푸드 로드맵을 마련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석식을 추진하고, 아이들이 질 좋고 맛있는 급식을 먹도록 학교급식의 질적 수준을 점검하는 급식 품질평가단을 운영하겠다고 했다.

세 번째로 쉽게 접근하는 상담회복센터 운영, 회복적 생활교육의 전면화로 학교폭력을 확실히 예방하며, 넷째로 학교에서 마을사람들이 하는 마을방과후학교 운영, 혼자 등교하는 초등 저학년생과 원거리 등교학생아동들을 위한 등교서비스 실시로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다섯 번째로 정 예비후보는 교실과 복도, 운동장을 상상공간으로 창조하고, 학교-마을 연계 학습공원으로 조성해 배움의 공간을 미래형으로 만들고 지역사회와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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