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부천의 조용익, '불의의 사고에 희생된 소방관 소식에 너무 안타까워'

부천시 동물복지과 신설로 소방관, 경찰관은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도록

  • Editor. 김정미 기자
  • 입력 2018.04.05 15:18
  • 수정 2018.04.0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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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선거운동 중 환경미화원이 이야기를 경청하고 있는 조용익 부천시장 예비후보 <사진 조용익 후보캠프>
아침 선거운동 중 환경미화원이 이야기를 경청하고 있는 조용익 부천시장 예비후보 <사진 조용익 후보캠프>

[더뉴스=김정미 기자] 조용익 부천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선진국형 ‘동물복지과’를 부천시에 설치한다는 정책을 제시했다.

조용익 예비후보는 43번 국도에서 애완견 구조활동을 펼치다 불의의 사고로 꽃다운 나이에 희생당한 소방관들을 애도하며, 애완(반려, 유기견)동물을 전담관리하고 정책을 담당하는 부서를 신설할 계획이다.

신설되는 ‘동물복지과’는 선진국형 행정시스템으로 이미 미국, 유럽에는 설치되어 있으며, 애완동물 관련 모든 민원을 처리하며 애완동물의 복지업무도 총괄하게 된다.

이는 소방관과 경찰관들이 시민안전과 직결되는 고유 업무에 전념하도록 해 부천을 보다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함이다.

특히 조용익 예비후보가 계획하고 있는 가로등·보안등 전면 LED교체와 ‘CCTV 안전 통합플랫폼 구축’으로 부천시민 모두가 재난·사건 발생 시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골든타임을 확보해 ‘한걸음 더 안전한 부천’을 만들기 위한 방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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