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민주당 경남도의회 비례대표 후보 선정

황재은, 신상훈, 김경영, 유형준, 신수현, 김의성 후보 등 6명 공천

  • Editor. 양삼운 선임기자
  • 입력 2018.05.1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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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양삼운 선임기자] 민주당 경남도당의 도의회 비례대표 후보자 선정 결과가 발표됐다.

4년전 지방선거 공천에서 3번을 받아 고배를 마셨던 황재은 전 도당 여성위원장이 이번에는 1번을 받아 무난하게 도의회에 입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제윤경 국회의원, 사천남해하동지역위원장)는 다음달 13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 도의원 비례대표 후보자 5명에 대한 순번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1번에 선정된 황재은 중앙당 부대변인은 문성대학교 겸임교수로 여성과 사회적 다양성 분야 추천을 받았다.

2번 신상훈 경남도당 청년위원장은 김경수 국회의원 비서를 역임해 청년 분야 추천을 받았다.
3번 김경영 전 경남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는 경상남도 도민행복위원회 성평등분과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경남의 대표적인 노동계와 여성 운동가 출신이다. 정의롭고 안전한 사회 분야 추천을 받았다.
4번 유형준 한국노총 경남본부 수석부의장은 한국노총 마산지역지부 의장을서 노동 분야로 배정받았다.
5번 신수현 전 정의당 경남도당 사무처장은 여성으로 사회적 다양성 분야로 추천됐다.
6번 김의성 렘넌트지도자학교 교사는 전국청년농업인선정자 연합회장으로 청년 분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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