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동해권시대 성공 위해

  • Editor. 정유경 기자
  • 입력 2012.10.16 18:19
  • 수정 2013.01.24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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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s 정유경 기자] 강원도 경제자유구역청 개청준비단에서는 10. 16(화) 강원도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9월 25일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예비지정에 따른 후속조치 사항 등 향후 추진계획을 밝혔다.

이날 강원도는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예비지정 후속조치사항 및 핵심 추진계획으로, 지식경제부 주관의 부처협의(농지, 산지, 환경성 등) 추진 및 이를 위한 도 공무원 지경부를 파견하고, 그동안 투자유치를 위해 MOU를 체결한 외국기업 및 개발사업자에 대해 강원도지사 명의의 지정안내 및 실질적 투자제안 서한문 발송 등을 통한 투자유치를 유치하고, 과 단위 경제자유구역기획단(1단 3팀 9명)을 국 단위 경제자유구역청 개청 준비단으로 기능 전환 및 확대 개편하며, 부동산 안정화대책으로 대상지역 및 추가개발계획지역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10. 16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4개지구 13.48㎢)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허해구 강원도 경제자유구역청 개청준비단장은,"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이 정부로부터 외투확보 및 조기개발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초기의 실질적인 투자유치가 경제자유구역의 성패를 가름하기 때문에 강원도 지휘부가 직접 나서고, 글로벌사업단 및 투자유치자문관 등 모든 네트워크를 가동해 연말 본 지정 이전에 외자유치성과를 거두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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