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서 양평까지 환승없이

  • Editor. 정유경 기자
  • 입력 2012.10.17 18:35
  • 수정 2013.01.24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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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s 정유경 기자] 경기도는 양평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잠실행 버스노선이 금년 말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잠실행 노선은 양평 터미널에서 출발해 올림픽대로를 경유, 잠실까지 1일 9회, 60분 배차로 운행될 예정으로 승용자동차와의 속도경쟁에서도 뒤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10월 18일부터 양평 서종면 주민 편의를 위해 하남 BRT를 연계한 8-8번(서종 문호리-하남) 노선 운행을 개시한다.

이에 경기도는, 양평군 광역버스 노선이 청량리, 강변역 이외 잠실역까지 노선이 확대 운영됨에 따라 세미원, 두물머리 등 양평 관광지역을 찾는 여행객의 교통편의가 증진돼 양평군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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