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현 의원, 항공기상서비스 공청회 성황리에 개최

각계 전문가 한자리에 모여 항행 안전 위한 발전 방향 모색

  • Editor. 김재봉 선임기자
  • 입력 2018.06.2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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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상서비스 공청회’를 주최한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
‘항공기상서비스 공청회’를 주최한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왕·과천)이 주최하고 기상청이 주관한 ‘항공기상서비스 공청회’가 2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공청회는 신창현 의원과 남재철 기상청장을 비롯해 기상과 항행 안전 관계 종사자와 일반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재원 항공기상청장이 ‘항행 안전을 위한 항공기상서비스 발전 방향’, 양창생 국토교통부 항행시설과 사무관이 ‘차세대 항행 안전 서비스 정책 및 발전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를 맡았다.

‘항공기상서비스 공청회’
‘항공기상서비스 공청회’

신 의원은 “민간항공사는 국민의 혈세로 충당되는 항공기상정보 사용료 현실화를 위해 적극 협조해야하고, 기상청 또한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한편에서 노력해야 한다”면서 “오늘 공청회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핵심가치인 ‘국민의 안전’이 우선시 되는 방안이 모색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신 의원이 국정감사 당시 지적한 항공기상정보 사용료는 지난 6월 1일부터 편당 6,170원에서 1만1,400원으로 인상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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