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2018년 마을공방 육성사업 국비 1억 확보

전국 21개 공모사업 중 5개를 선정하는 사업에 선정

  • Editor. THE NEWS
  • 입력 2018.07.06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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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제공 충청북도
자료사진 제공 충청북도

[더뉴스=충청취재본부] 충청북도는 행정안전부에서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를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해결하고, 주민들의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거점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마을공방(Village Works : 마을공동 작업장) 육성사업과 관련하여 국비 1억을 확보했다.

충청북도에서는 청주시와 공동으로 동청주 농촌교육문화센터 조성 운영사업으로 공모에 신청하여 전국 21개 공모사업 중 5개를 선정하는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동청주 농촌교육문화센터 조성 운영사업은 구)미원낭성농협 하나로마트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평생교육실현과 주민화합을 위한 사회통합사업, 활기찬 농촌을 위한 지역 활성화사업 등을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마을공방 사업은 고령화되어가는 농촌지역사회에 귀농․귀촌을 유도하고 토착민들과 귀농인들 간의 갈등을 해소, 공동체 회복을 위한 사회통합형 사업으로 추진된다. 

아울러 동청주 농촌교육문화센터 조성 운영사업은 신화식 미원면 이장단 협의회장을 비롯한 미원면 주민 8인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미원면 소재지 중심에 자리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고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큰 기대가 되는 사업이다. 

특히, 신화식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들은 일치단결하여 성공적인 마을공방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하며 전국에서 제일가는 공동체 활성화의 장이 되도록 재미있고 신나는 마을공방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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