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실련 창립 27주년, 후원의 밤 개최

12일 오후 6시30분 서면 골든뷰뷔페
‘상식과 정의가 바로서는 세상 주제’
57년만에 무죄' 이종석 고문 축하연 마련

  • Editor. 양삼운 선임기자
  • 입력 2018.07.11 19:21
  • 수정 2018.07.13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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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실련 정기총회 모습
부산 경실련 정기총회 모습

 

[더뉴스=양삼운 선임기자] 부산경실련은 오는 12일(목) 오후 6시 30분 서면에 위치한 골든뷰뷔페에서 ‘부산경실련 창립 27주년 기념 후원의 밤’을 개최한다.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원허, 이만수, 한성국, 조용언)은 지난 1991년 경제정의라는 기치 아래 선한 뜻과 양심을 지닌 시민들이 모여 창립한 이래,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후원으로 부산시민사회를 대표할 수 있는 건강한 시민단체로 성장했다.

부산경실련은 부산시의회 의원 의정활동 평가, 부산시 예산감시 등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경제정의 실천을 위한 불공정한 규제를 개선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해왔다.

부산경실련 창립 27주년을 기념하는 후원의 밤은 ‘상식과 정의가 바로서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축하공연과 함께 57년 만에 ‘한국교원노조사건’의 무죄를 선고받는 이종석 부산경실련 고문의 일대기에 대한 영상과 함께 소회를 들어보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부산경실련 관계자는 "이번 후원의 밤을 통해 27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부산경실련과 함께 해주신 회원여러분과 부산시민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부산경실련은 시대의 변화와 흐름에 맞춰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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