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금련산수련원, 숲캠프ㆍ사진촬영체험 청소년 모집

24~25일 ‘숲 체험캠프’, 25~31일 '디카' 교육후 촬영 '사진작가’ 체험

  • Editor. 양삼운 선임기자
  • 입력 2018.07.13 09:47
  • 수정 2018.07.13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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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청소년 숲 체험 캠프(사진제공=금련산청소년수련원)
2018 청소년 숲 체험 캠프(사진제공=금련산청소년수련원)

[더뉴스=양삼운 선임기자]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이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숲 체험 캠프’와 ‘나는야 사진작가’를 운영한다.

수련원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오감을 자극하는 숲속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의 신비로움과 소중함을 배워보는 1박 2일 캠프 프로그램인 ‘청소년 숲 체험 캠프’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소년 숲 체험 캠프’는 ▲금련산 숲 탐방(나무 배워보기, 숲 놀이터 체험) ▲식물 찾기 오리엔티어링 ▲숲 체험에 관련된 레크리에이션 ▲숲 속 모자 만들기 ▲나만의 부채 만들기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탐구심과 협동심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8 '나는야 사진작가'(사진제공=금련산청소년수련원)
2018 '나는야 사진작가'(사진제공=금련산청소년수련원)

또한, 수련원은 이달 중 총4회에 걸쳐 디지털카메라(DSLR)의 기능과 촬영방법을 배운 후 직접 촬영해 자신만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프로그램인 ‘나는야 사진작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나는야 사진작가’는 ▲풍경사진 작가와 ▲천체사진 작가로 나눠 진행되고 있어 적성과 소질은 물론 진로선택의 경험과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프로그램에 필요한 DSLR카메라, 렌즈, 삼각대, 릴리즈, 천체망원경 및 촬영 필요한 기타 장비와 시설은 수련원에서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금련산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에 접속,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청소년 숲 체험 캠프’ 3만 2천원, ‘나는야 사진작가’사진작가 기초과정 1만원, 심화과정 2만원으로 반드시 참가비를 입금해야 접수가 완료된다.

금련산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여름방학기간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개인의 역량강화와 소질을 발견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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