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새로운 역사의 책임을 다하는 새로운 민주당'

'2020년 총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로 정권 재창출 하겠다'

  • Editor. 김재봉 선임기자
  • 입력 2018.07.2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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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대통령 묘 앞에 헌화하고 있는 이해찬 의원 <사진 The News DB>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대통령 묘 앞에 헌화하고 있는 이해찬 의원 <사진 The News DB>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 8.25전당대회에 이해찬 의원이 “새로운 민주당, 새로운 역사의 책임을 다하겠습니다”란 주제로 20일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을 통해 당대표 출마선언을 했다.

이해찬 의원은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당대표 출마를 권유했다”고 밝히며, 2020년 총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로 재집권의 기반을 닦겠다고 했다.

이해찬 의원은 출마선언에서 “사회 구석구석을 살펴 사람의 더 나은 삶을 위한 개혁 방안을 찾아야 한다. 정부를 뒷받침하는 동시에 정부의 손이 미치지 않는 곳까지 살펴보고 함께 일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민주당이 더 새로워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해찬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이 시대 변화를 선도하는 정강정책으로 정체성을 새로이 정립하고, 유능한 정책 역량과 합리적이고 현대적인 시스템 정당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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