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엽, ‘전남을 대한민국 에너지 메카로’

26일 오전, 전남도청에서 원외 위원장들과 함께 출마 기자회견
광주전남 각 지역 소규모 간담회 통해 저인망식 선거운동 펼쳐

  • Editor. 김재봉 선임기자
  • 입력 2018.07.26 19:32
  • 수정 2018.07.26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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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유성엽 당대표 후보 <사진 유성엽 후보 캠프>
전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유성엽 당대표 후보 <사진 유성엽 후보 캠프>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유성엽 의원은 26일 오전 11시, 전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남의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해 ‘대한민국 에너지 메카’로 만들고, 관광산업도 적극 지원 육성하여 ‘다시 찾고 싶은 전남’이 되는 데 평화당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지역현안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유 의원은 “이미 흘러가 버린 물로는 물레방아를 돌릴 수 없다. 떠오르는 태양이 밝은 미래를 가져온다”면서 “평화당의 미래, 새로운 ‘호남의 힘’이 되어 원내 제1당, 수권정당 평화당을 만들어 가겠다”고 당대표 출마에 대한 각오도 밝혔다.

기자회견을 마친 오후에는 광주·전남 각 지역에서 당원들과 소규모 간담회를 가지며, 저인망식 선거운동을 통해 본인의 강점인 스킨십을 강조하는 등 당대표를 향한 걸음에 한층 박차를 가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10여명의 민주평화당 원외지역위원장들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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