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7일 오전 동작동국립묘지를 찾아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와 김영삼 전 대통령 묘소에 참배한 민주평화당 정동영 당대표는 방명록에 ‘부끄럽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정 대표는 “국립묘지에 조국을 위해서 목숨을 바치신 분들께서 친일파들과 함께 누워계신다는 것도 그렇다는 것이고, 쿠데타의 주역들이 함께 누워있다는 것이 부끄럽다는 말이다. 저희들이 잘 못 모시고 있다는 것이다”라고 했다.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7일 오전 동작동국립묘지를 찾아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와 김영삼 전 대통령 묘소에 참배한 민주평화당 정동영 당대표는 방명록에 ‘부끄럽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정 대표는 “국립묘지에 조국을 위해서 목숨을 바치신 분들께서 친일파들과 함께 누워계신다는 것도 그렇다는 것이고, 쿠데타의 주역들이 함께 누워있다는 것이 부끄럽다는 말이다. 저희들이 잘 못 모시고 있다는 것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