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경청·소통 행보로 제일 먼저 민주당 보좌진, 당직자 찾아

8월 9일(목), 민주당 보좌진, 당직자 경청 간담회 개최 예정

  • Editor. 노부호 기자
  • 입력 2018.08.09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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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대표후보 송영길 의원 <THE NEWS DB>
더불어민주당 당대표후보 송영길 의원 <THE NEWS DB>

[더뉴스=노부호 기자]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송영길 의원은 민주당 당직자와 보좌진을 만나 당이 나아갈 길과 장기집권을 위한 전략 및 당대표 후보에게 원하는 당 혁신방안 등에 대해 경청·소통 행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는 당대표 후보의 첫 경청·소통 행보의 일환으로 준비되었다고 밝혔다. 1,200여명의 민주당 보좌진과 200여명의 민주당 당직자는 국회와 민주당에서 총선 승리 및 정권재창출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며, 오늘(8월 9일)부터 8월 25일까지 국회 의원회관 129개의 국회의원실과 민주당 중앙당사 등을 방문해 직접 현장에서 보좌진과 당직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공감대를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송 후보는 민주당 보좌진과 당직자는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 및 문재인정부 탄생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크게 기여한 핵심 일꾼”이라고 강조하며, 8월 9일(목) 오후 6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 회의실에서“민주당 당직자, 보좌진들께 직접 듣겠습니다”라는 주제로 <민주당 당직자, 보좌진 경청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는 “향후 21대 총선승리와 정권재창출 및 장기집권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당내 혁신을 위한 당직자, 보좌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직접 한 분, 한 분 만나 뵙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분들이야 말로 원팀 민주당으로서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국회 개혁입법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국회의원들과 함께 애쓰고 있는 동지들로서, 함께 민주당과 대한민국을 변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송 후보는 당대표가 된다면, 여·야 300명의 의원들과 내각 장관급 부처장 및 광역 시도지사 등을 만나 국정 주요현안에 대해 심도 깊게 소통하고 일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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