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의장, 국회 상임위원장단과 회동 가져

일하는 국회, 효율적인 국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소위원회 활성화 추진계획을 설명

  • Editor. 김재봉 선임기자
  • 입력 2018.08.16 16:38
  • 수정 2018.08.2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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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7일 국립현충원을 참배하던 문희상 국회의장
지난 7월 17일 국립현충원을 참배하던 문희상 국회의장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8월 16일(목) 오전 국회 상임위원장단과 회동을 가졌다. 이번 회동은 국회 특수활동비 폐지와 관련하여 상임위원장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소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문 의장은 특수활동비 집행과 관련해, 원내대표단이 사실상 폐지를 결정한 사항과 국회의 입장을 설명했고, 상임위원장단은 상임위원회의 특수활동비를 전면 폐지하는데 동의했다. 

또한 문 의장은 상임위원장단에 일하는 국회, 효율적인 국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소위원회 활성화 추진계획을 설명했고, 상임위원장들은 이에 공감하며, 적극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동에는 여상규 법제사법위원장, 정성호 기획재정위원장, 노웅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이찬열 교육위원장, 안민석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인재근 행정안전위원장, 황주홍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홍일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 이학재 정보위원장, 안상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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