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청년고용하고 지원금 받는 ‘부평형 청년인턴사업’추진

관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유망기업에 안정적 취업을 위해 지원

  • Editor. 김소리 기자
  • 입력 2018.08.2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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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청 전경
부평구청 전경

[더뉴스=김소리 기자]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2018년 ‘부평형 청년인턴사업’에 참여할 기업 및 인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평형 청년인턴사업’은 날로 심각해지는 청년의 취업률을 높이고 관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우리 구의 유능한 인재들이 유망기업에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모집 대상 기업은 부평구에 소재한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중소기업이며, 참여 인턴은 부평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자로서 만 39세 이하의 구직 청년이 해당된다.

인력이 필요한 중소기업에서는 인턴을 채용 후 1개월 이내 구에 인턴사업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적격 여부를 심사 후 지원하게 된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인턴을 채용하는 해당 기업에는 인턴 3개월 동안 기본급의 90% 지원과 정규직으로 채용할 경우에는 1개월 동안 기본급의 90%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인력은 기업별 1~2명 이내로 20명까지며, 지원 기간은 9월부터 올해 12월까지다.

신청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홈페이지(http://www.icbp.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방문 및 FAX(509-7696), e-mail(ehwith@korea.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이번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일자리기획과(☎509-65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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