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터널硏, 창립 1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

12일 해운대 더베이...한ㆍ일 주제발표 3편, 토론 6명 참여

  • Editor. 양삼운 선임기자
  • 입력 2018.09.10 08: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뉴스=양삼운 선임기자] 사단법인 한일터널연구회가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아 오는 12일 부산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오후 4시부터 2시간동안 부산광역시 해운대 동백섬 입구 '더베이 10' 마린홀에서 열리는 '창립 1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에는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서의택 부산대 석좌교수를 비롯한 정치인, 대학 총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제발표에는 한국해양대학교 박진희 교수, 일본동경대학의 西川佳秀 교수, 남북통일국민연합 부산회장 박성열 박사가 나서며, 토론에는 정헌영 부산대 교수, 부산을 가꾸는 모임의 서세욱 회장, 일본터널연구회 平野敦士 사무국장대리, 이동욱 부경대 명예교수, 신장철 숭실대 교수, 최치국 부산대 도시문제연구소 특별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사)한일터널연구회는 동북아에서 한반도가 갖는 지정학적 잇점을 살려 국가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한일터널 건설이 꼭 필요하다고 믿는 사람들이 모인 순수한 민간단체이다.

2008년 부산시에 법인등록을 한 이래 한일터널 건설을 위한 각종 연구조사 활동들과 한일터널 건설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심포지엄, 세미나, 토론회 등의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THE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24 THE NEWS.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