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동북아평화협력 특별위원회 출범

  • Editor. 노부호 기자
  • 입력 2018.11.01 17:58
  • 수정 2018.11.01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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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회 출범식에서 송영길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회 출범식에서 송영길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더뉴스=노부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회(이하 동북아특위)가 문재인 정부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초대 위원장을 지낸 송영길 의원을 위원장에 임명하고 11월 1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에서 송영길 위원장은 "한반도의 새로운 펑화의 질서가 새롭게 만들어지고 있는 이시간, 동북아특위는 한반도를 넘어 동북아의 평화와 협력, 번영의 길을 더욱 크고 넓게 내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동북아평화협력 특별위원회는 18명의 원내위원과 11명의 원외위원으로 구성됐으며, '광명에서 파리까지'를 추진했던 양기대(현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특임교수겸 유라시아 교통연구소장) 전 광명시장이 고문으로 추대됐다.
 
한편, 송영길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을 지내며 '한반도 신경제구상'과 '신북방정책'을 진두지휘하며 그 전문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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