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농어촌민박협회 충북 단양군협회 발대식 개최

초대 회장에 준비위를 이끈 이준영 대표 선출
15개 업체 모여 출발, 200개 넘는 업체로 협회 구성

  • Editor. 김재봉 선임기자
  • 입력 2019.01.29 16:16
  • 수정 2019.02.0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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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사)한국농어촌민박협회 충북지부 단양군지회가 1월 29일 200여 업체가 참여한 가운에 단양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한국농어촌민박협회 충북 단양군협회 발대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국회의원 <사진 김재봉 기자>
(사)한국농어촌민박협회 충북 단양군협회 발대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국회의원 <사진 김재봉 기자>

발대식에는 이후삼 국회의원(제천.단양)이 참석해 ‘단양군의 발전과 농어촌민박협회 단양군협회 발전을 기원하며 이를 위해 열심히 돕겠다는 말로 축사를 건넸으며, 오영탁 충북도의원(단양)도 발대식에 참석해 단양군협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또한 (사)한국농어촌민박협회 중앙회 오일환 사무총장이 참석해 ‘한국농어촌민박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란 제목으로 격려사를 전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미소와 여유’펜션의 이준영 대표를 단양군협회장으로 선출하고, 우성철 사무국장이 사회를 맡았다. 단양군협회는 영춘면에서 15명이 모여 협회를 결성하기 위한 뜻을 같이 했으며, 준비위원들의 헌신과 노력 끝에 발대식 당일인 29일에는 200여 업체가 넘는 회원을 확보했다.

(사)한국농어촌민박협회 충북 단양군협회 이준영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 김재봉 기자>
(사)한국농어촌민박협회 충북 단양군협회 이준영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 김재봉 기자>

이 자리에서 이준영 회장은 단양군 내 농어촌민박업체 대부분이 협회 가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단양군을 출발로 충북에서도 농어촌민박협회원들의 친목과 수익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한국농어촌민박협회 충북 단양군협회 각 지부장 및 운영진 <사진 김재봉 기자>
(사)한국농어촌민박협회 충북 단양군협회 각 지부장 및 운영진 <사진 김재봉 기자>

한편. 한국농어촌민박협회는 지난 2018년 8월 정병국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김삼화 의원, 김중로 의원, 박주선 의원, 신용현 의원, 유기준 의원, 이찬열 의원, 조경태 의원, 홍문표 의원, 이언주 의원 등 공동발의한 ‘농어촌민박사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의 국회통과를 기대하고 있다.

단양군도 의안번호 제3636호 ‘단양군 농어촌민박 지원 조례안’ 검토보고서를 통해 단양군의 자연환경과 역사를 바탕으로 농어촌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농어촌민박을 육성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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