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김정은, 종전선언 후 북한의 베트남 경제모델 수용?

제2차 북미정상회담으로 한반도 종전선언 실현되나?
북한 김정은 위원장 베트남식 경제발전 모델 수용할까?

  • Editor. 김재봉 선임기자
  • 입력 2019.02.25 16:48
  • 수정 2019.03.01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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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위원장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위원장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오는 27일~28일 양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된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제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종전선언과 평화체제가 실현될 가능성이 있는지와 북한이 베트남 경제발전 모델을 따라 북한을 개혁개방으로 이끌면서 경제발전에 초점을 모을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실무협상을 이끌었던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베트남에서 보도진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기도 했으며,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우리 아이들이 핵무기를 이고 살수 없다”는 말이 전해지기도 했다.

한편, 1995년 하노이와 워싱턴 관계정상화 후 2018년 11월까지 미국은 베트남에 80억달러 상당의 상품을 수출하고, 450억달러 상당의 상품을 수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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