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은 현실경제의 어려움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후보자

한국기업복지협회와 중소기업복지지원단 성명서 발표하며 박영선 후보자의 빠른 임명 요청

  • Editor. 김정미 기자
  • 입력 2019.04.05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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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김정미 기자] 한국기업복지협회(회장 서쌍원), 중소기업복지지원단 사업부장 일동은 비생산적인 논쟁을 멈추고,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를 시급히 임명하라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조속한 임명을 요구하고 있는 한국기업복지협회와 중소기업복지지원단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조속한 임명을 요구하고 있는 한국기업복지협회와 중소기업복지지원단

이들은 성명서에서 “2019년 오늘의 현실은 중소기업과 중소상공인들이 생사의 기로에서 존폐위기에 몰린 엄중한 상황”이라며, “장관임명의 업무수행 능력과 자질은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열의와 경험이어야지, 여야간의 정쟁과 힘겨루기로 결정해서는 안 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후보자는 지금까지의 정치활동과정에서 항상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등과 같은 경제적 약자의 이익을 대변하며, 소득이 많은 곳에만 부가 집중되는 양극화와 경제력 집중현상에 우려하여 경제체질을 바꾸려는 노력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제이론으로 중무장한 학자형 리더가 아닌 현실경제의 어려움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당면한 문제를 지혜롭게 풀어 낼 수 있는 발로 뛰고 현장을 직시하는 그런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 필요한 중요한 시기라고 밝힌 한국기업복지협회와 중소기업복지지원단은 “비생산적인 논쟁을 멈추고, 신속히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후보자를 임명하여 중소기업, 중소상공인, 스타트업이 경쟁력을 확보하여 모두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여야 정치권이 함께 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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