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은 9일 문재인정부 출범 2주년을 기념해서 굿즈(goods)를 출시했다. 이해찬 대표는 아이디어를 내고 굿즈 런칭까지 수고한 권칠승 홍보소통위원장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공개된 굿즈 실물 두 가지 문재인 대통령이 집무실로 첫 출근하는 장면과 대통령 취임 당시 선서하신 장면이 각각 재현되어 있다.
문재인정부 출범 2주년을 맞아 기념상품을 출시한 것에 특별한 문제점은 없지만, 기념상품 또는 기념물품이라도 해도 될 것을 ‘굿즈’라고 용어를 선택한 더불어민주당이 한글날에 어떤 이야기를 할지 궁금해진다.
통상적으로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나 기념물품을 출시하는 경우는 있지만, 정권출범 2주년 기념물품을 출시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