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금강산-원산-청진-나진-두만강-러시아 핫산‘ 연결하는 동해안물류루트 만들자!

사랑과 평화 만들기 김일로 대표 오랜 기간 남북한-러시아 연해주 연결하는 고속도로 사업 추진

  • Editor. 안미경 기자
  • 입력 2019.05.20 16:41
  • 수정 2019.05.2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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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안미경 기자] 사랑과 평화만들기(Beautiful Korea) 김일로 대표는 오랜 시간 남북한 동해안 육상도로를 이용한 ‘고성-핫산(연해주)’ 물류의 통일을 추진하고 있다.

사랑과 평화만들기 김일로 대표 <사진 사랑과 평화만들기>
사랑과 평화만들기 김일로 대표 <사진 사랑과 평화만들기>

지난 4.27판문점선언과 9.19평양공동선언, 그리고 싱가폴과 하노이의 북미정상회담으로 남북한의 항구적인 평화체제가 머지않았음을 강조한 김일로 대표는 한반도 동해안루트를 통한 컨테이너 수송, 일반 화물트럭운송, 가스탱크로리 운송 등 다방면의 물류사업은 미래의 고부가가치 사업임을 확신하고 있다.

김일로 대표가 북한에도 제안한 동해안물류루트는 강원도 고성에서 출발해 금강산-원산-청진-나진-두만강-러시아 핫산‘을 연결해 TSR과 연결하는 것이다.

특히 육상도로연결은 북한의 협궤열차와 철로보수 등 산적한 문제와 달리 저비용으로 남북한 및 러시아 3국간의 육상운송루트를 통해 화물 물동량을 획기적으로 증대시켜 남북한의 무역증대뿐만 아니라, 함경도 단천지구의 마그네사이트 및 기타 광물자원의 개발과 판매가 촉진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재 강원도 고성에서 두만강까지 약 900km의 포장도로는 금강산에서 원산까지는 고속도로 구간이며, 이외 나머지 구간은 도로가 협소하고 오래되어 유지보수가 필요한 상태다.

<사진 사랑과 평화만들기>
<사진 사랑과 평화만들기>

한편, 김일로 대표는 지난 노무현 정부시절 ‘고성-핫산’ 평화의 고속도로 사업계획서를 북한에 보냈으며, 한민족의 생존문제 만큼은 남북한이 한 마음으로 주변의 방해 없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

사랑과 평화만들기(Beautiful Korea) 김일로 대표가 제안했던 ‘고성-핫산’ 평화의 고속도로 사업제안서는 ‘사랑과 평화만들기’ 홈페이지 http://www.arumzina.com에서 다운로드해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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