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정치개혁·사법개혁 약속이행 촉구 정의당 비상행동선포식'

심대표는 “선거제도개혁은 시대정신”
"비례성, 대표성을 강화한 선거제도 개혁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 Editor. 김재봉 선임기자
  • 입력 2019.08.20 12: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3월 '여성정치독립선언 메세지 발표 및 퍼포먼스' 행사 당시 모습
지난 3월 '여성정치독립선언 메세지 발표 및 퍼포먼스' 행사 당시 모습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정의당 심상정 대표와 윤소하 원내대표, 김종대 원내부대표는 20일 오전 기지회견을 통해 패스트트랙으로 올린 정치개혁과 사법개혁 약속 이행촉구를 했다.

심대표는 “선거제도개혁은 시대정신”이라고 언급하면서 “민심을 더 이상 거스르지 말고 자유한국당을 포함한 여야5당은 비례성, 대표성을 강화한 선거제도 개혁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정의당은 정치개혁의 시대적 사명을 다하기 위해 오늘부터 ‘정치개혁․사법개혁 약속이행을 촉구하는 비상행동’에 돌입한다고 선포했다.

한편, 20일 오후 정개특위 전체회의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심대표는 “더 이상 제1소위원장 교체문제로 허비할 시간이 없다”고 강조하며, 즉각 안건조정위원회 구성과 신속한 논의 의결하거나 전체회의에서 바로 논의 의결하는 방안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THE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24 THE NEWS.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