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김정미 기자] 한국스마트휴먼테크협회(회장 배영훈)는 9일 오후 4시,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와 ‘스마트휴먼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강원대학교 LINC+사업단과 체결했다.
한국스마트휴먼테크협회와 강원대학교는 상호 공동으로 기술세미나, 포럼 등을 통한 스마트휴먼기술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스마트휴먼테크 산업 육성에 필요한 법·제도·규제 개선 연구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지역의 스마트휴먼시티 구축을 위한 모든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스마트휴먼테크 산업 육성에 필요한 기술력 확보와 기술향상을 위해 국내외 기관과 업무협조 및 회원사 기술 홍보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산·학·연 협력을 통한 국내외 표준 제정 사업과 대학과 산업체 간, 산업체 상호 간의 협업을 위한 기술제휴와 공동브랜드 개발, 시장 맞춤형 융합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 보급 등을 통한 해외 시장 진출 협력, 그리고 협의 회원 상호간 유대 강화 및 정보공유를 위한 신규 기술과 제품 지속 개발 등에 공동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강원대학교가 강원도 및 강원도 18개 시.군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두 기관이 협력해 글로벌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것에 의견을 일치했다.
협약식에는 김헌영 강원대학교 총장이 직접 참석했으며, 강원대학교 산학협력육성사업단(LINC+) 장인배 단장, 장철성 부단장, 정태연 교수 등이 참석했다.
한국스마트휴먼테크협에서는 배영훈 협회장을 비롯해 이두환 전문위원회 위원장, 김예균 사무처장, 김재봉 기획.홍보위원장, 김명섭 부산지회장, 박현석 대외협력위원, 심재복 해외협력위원, 김대성 비즈니스위원, 이형우 인력양성인증위원, 박상희 인력인증양성위원, 박성훈 스마트팜팩토리분과위원, 함대훈 비트박스, 박희성 협회 차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