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대, 지방세 과세증명서 발급에 무인민원발급기가 딱!

가까운 곳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비대면으로

  • Editor. 김기혁 기자
  • 입력 2020.08.2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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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김기혁 기자]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재유행하는 가운데, 태백시가 시청 등 4곳에서 운영 중인 무인민원발급기가 비대면 민원서류 발급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태백시청 본관 옥외 무인민원 발급창구 <사진 태백시>
태백시청 본관 옥외 무인민원 발급창구 <사진 태백시>

그 간 시민들은 지방세 과세증명서 등을 발급받기 위해 직접 시청 세무과나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를 방문해야 했으나, 현재는 가까운 곳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시는 민원인 편의 제고를 위해 지난 6월 황지동 행정복지센터와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장성동) 옥외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시 청사 본관 1층 옥외에도 기존 민원실 내 설치되어 있던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전 설치해 운영 중이다.

기존에는 시청 민원실과 태백세무서 내부에 각 1대씩만 설치돼 있었다.

시 관계자는 ‘비대면 발급이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지방세, 국세 등 13개 분야 총 90여 종의 민원서류를 언제든 편리하게 발급 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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