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총장, ‘추가 확진자 없도록 상황관리에 총력’ 지시

8월 28일 9시 국회 재난 대책본부 회의 개최
역학조사 결과 토대로 방역당국·정당 협조 下 상황 관리에 집중
김 총장, ‘현 상황 관리와 정기회 준비 차질없이 수행’ 당부

  • Editor. 김정미 교육전문기자
  • 입력 2020.08.2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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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김정미 교육전문기자] 국회 재난 대책본부는 8월 28일 오전 9시 김영춘 사무총장 주재로 회의를 갖고, 국회 코로나19 상황을 점검했다.

국회 재난대책본부 회의 <사진 국회>
국회 재난대책본부 회의 <사진 국회>

재난 대책본부는 국회 주요 청사(본관, 의원회관, 소통관) 폐쇄 기간을 8월 29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8월 27일 실시한 방역 당국의 역학 조사 결과를 토대로 방역 당국, 정당과 긴밀한 협조를 유지하며 자가격리대상자 및 능동감시대상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김영춘 총장은 오늘 회의에서 각 부서별 주요 조치사항들을 보고받고, ‘지금은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부서가 현재 상황관리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코로나19 상황 관리와 함께, 9월 정기회에 필요한 준비 작업도 차질없이 챙겨야 할 것‘이라고 지시했다.

국회 재난 대책본부장인 조용복 사무차장도 부서장들에게 ’위기 상황에서는 사무처 전체가 유기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각 부서가 내 일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긴밀하게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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