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국회의장, 소통의 정치 국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를 위해 달려온 100일

21대 국회는 ‘내일을 여는 국민의 국회’ 만들겠다

  • Editor. 김재봉 선임기자
  • 입력 2020.09.16 14:56
  • 수정 2020.09.1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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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박병석국회의장은 16일 국회에서 취임 100일 화상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소통의 정치, 그리고 코로나19와 수해, 태풍까지 재난으로 고통받는 국민들에게 힘이 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한 일념으로 달려온 100일이라며, 소통과 공감의 정치를 위해 대표회동을 정례화해 ‘정책협치’를 위한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병석국회의장 <사진 The News DB>
박병석국회의장 <사진 The News DB>

박의장은 21대 국회는 ‘내일을 여는 국민의 국회’를 만들겠다며, 국회가 국민의 안전한 삶을 지키고, 5년 임기의 행정부가 감당하기 어려운 중장기 국가과제를 연구하고 국제적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남북국회회담도 차분히 준비해 평화의 길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의제(Agenda)를 개발하고, 이를 위해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의장자문기구 설치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의정활동 전반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의정활동 전광판’과 ‘지능형 통합 데이터 플랫폼’, ‘디지털 대혁신 마스터 플랜’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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