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THE NEWS강원 행정 영서북부
화천군, 친환경 미생물 배양 연간 250톤 농가 공급화학비료와 농약 사용 감소, 고품질 농산물 생산까지 기대

[더뉴스=김소리 기자] 강원도 화천군(군수 최문순) 친환경 유용 미생물 배양센터가 이달 초부터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 30억원이 투입돼 지난해 하남면 원천리 농공단지에서 착공한 배양센터가 지난 1일부터 미생물 배양과 공급을 개시했다.

화천군 친환경 유용 미생물 배양센터 <사진 화천군>

센터는 건축면적 837㎡ 규모로, 연간 250톤의 미생물을 배양·생산할 수 있는 설비 능력을 갖췄다. 생산균종은 기능성 바실러스, 광합성 미생물, 효모균, 유산균 등 5종이다.

센터는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약 9.1톤을 배양했으며, 고초균 등 시제품 4종, 4.6톤을 농가에 지원했다. 인·허가 절차까지 모두 완료한 센터는 연말까지 약 30톤 내외의 미생물을 생산해 농가에 지급할 계획이다.

유용 미생물은 토양 유기질을 분해해 지력을 높이고 생물의 생장촉진, 품질향상에 도움을 준다. 특히 친환경 유용 미생물 보급이 본격화되면,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량 일부를 대체해 영농비 절감은 물론 친환경 농업 활성화 효과까지 기대된다.

공급대상은 화천지역에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 경영주로 등록된 농업인들로, 공급한도는 농가 당 연간 250ℓ다. 배양 미생물은 농업(경종), 축산(악취, 보조사료), 시험 및 실증 재배를 비롯해 환경보전 등 공공 분야에 무상으로 공급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자체 미생물 배양 능력을 갖추게 됨에 따라 화천의 농·축산업도 보다 친환경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러한 변화가 농가 소득증대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소리 기자  sori0129@gmail.com

<저작권자 © THE 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뉴스#강원#화천군#친환경#미생물#배양센터#화학비료

기사제휴 언론사

김소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포토/영상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