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추민규의원, 하남시 생태하천과 업무보고 받아

예산확보 최우선, 지역구 차원 떠나 멈춰 있는 하천 사업 원상복귀에 노력

  • Editor. 김정미 취재팀장
  • 입력 2020.10.0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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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경기도의회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2)은 하남시 생태하천과 면담을 통해서 지방하천(산곡천2, 초이천, 감이천) 사업 추진 보고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추민규의원, 하남시 생태하천과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 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추민규의원, 하남시 생태하천과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 경기도의회>

하남시 국가 및 지방하천 현황보고에서 지방하천의 여러 추진 상황이 아직도 제대로 완료되지 못해, 하천의 문제점을 다시 살펴보자는 차원에서 자리가 마련됐다.

김경향 생태하천조성 팀장은 ‘도비 확보가 관건이고, 1차 예산 지원이나 순번에서 하남시가 지연되는 등 도의회 차원에서 제대로 짚어주길 바라며, 장기적 보상민원 해소를 위해 협의보상이 계속 진행 중이지만, 여전히 도 차원의 예산이 시급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추민규 의원은 ‘도의원으로서 제 역할은 예산확보가 최우선이며, 지역구 차원을 떠나서 멈춰 있는 하천 사업을 빨리 원상복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초이천이 합류되는 고덕천(강동구)은 정비가 완료되었지만, 초이천은 상류부 수질악화 우려로 민원이 쇄도하고 있어 더는 예산확보를 기다릴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무조건 예산확보에만 올인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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