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김광현 기자] 강원도 속초시(시장 김철수)가 대포농공단지에서 북양양IC 등으로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2019년 5월 착공한 연장 955m, 폭 12m의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대포농공단지의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하여 2016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2019년 5월 공사를 착공하여 금년 10월 연결도로 개설을 마무리 함에 따라, 고속도로에서 농공단지 접근 시 7번국도를 우회하지 않고 떡밭재로를 통해 농공단지로 바로 진입할 수 있게 되었다.
속초시 관계자는 ‘금번 개통도로는 북양양IC에서 농공단지 진입 시 7번국도를 우회하게 되어 지속적으로 접근 불편성이 제기된 구간으로 금번 도로개설을 통해 북양양IC에서 농공단지 진입 접근성 향상을 도모하게 되어 농공단지 입주업체 등 시민들에게 거리단축 및 물류이동 편의성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