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전북자치도가 도민들에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상수원수를 제공하기 위해 상수원 보호구역을 집중 점검한다.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는 7개 시군이 관리하는 상수원보호구역 10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23일까지 집중 점검 중이라고 밝혔다.점검 대상은 옥정호, 동화댐, 부안댐 광역 상수원보호구역과 신흥, 월락, 무주, 안성, 구천동, 설천, 방수 지방 상수원보호구역이다.주요 점검내용은 보호구역 내 행위・입지제한 사항 준수여부, 상수원 수질관리계획 이행 여부, 유입 하천 오염원 관리상태, 사고 대비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안전진단 전문업체들이 경기 도내 교량·터널 등의 안전 점검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과거 점검 사진을 재사용하는 등 안전 점검을 부실하게 한 사실이 경기도 특정감사 결과 드러났다.경기도 감사관실은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28일까지 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안전 관리 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한 결과 이런 사실을 적발하고 업체 12곳에 대해 과태료 처분을 요구했다고 28일 밝혔다. 감사는 경기도 감사관실 기술 감사 분야 인력과 건설·안전 분야 도민감사관이 함께 했다.먼저 도는 최근 3년간 교량과 터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자료가 2019년, 2021년과 2022년에 3년간 추가 유출된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까지 296만여 건이 유출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이에 경기도교육청을 비롯한 전국 시도교육청은 교육청 학력평가 온라인시으템을 폐쇄하고 4월과 11월에 진행됐던 연합학력평가를 5월 12월로 연기하기로 했다.4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성적 유출 사태를 밝힌 뒤 사과와 재발방지책을 발표했다. 다음은 기자회견 전문이다.경기도교육감 임 태 희입니다. 지난 2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성
[더뉴스=김광현 기자]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상습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원활한 배수처리를 위해 우·오수관로 준설을 완료했다. 2월부터 상습침수구역 및 도심지 준설 대상지를 사전조사하고 저지대와 동부시장, 중앙시장, 옥천동 구도심, 주문진시장 등 20개소에 대한 정비공사를 추진해, 우·오수관로 9.8km, 우수받이 38km 등에 대한 준설을 마무리했고, 가을철 태풍에 대비하기 위해 8월부터 2차 하수도 준설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관내 대규모 공사현장 16개소의 침사지 관
[더뉴스=김광현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3월 21일부터 5월 10일까지 지역 6개 시군(포항, 안동, 구미, 상주, 고령, 칠곡)을 대상으로 ‘자전거도로 및 개인형 이동장치 관리실태 안전감찰’을 실시했다. 이번 감찰은 최근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와 봄철 자전거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자전거도로 안전 위해요소를 확인하고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경북의 자전거도로 노선은 총 1532개 노선 2194.04km로 이번 감찰 대상은 6개 시군 90
[더뉴스=김광현 기자] 강원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고위험 기간인 ‘22/’23년 동절기를 대비하여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방역 수준을 강화하고자 전업 규모 이상의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5월 9일~6월30일까지 방역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1차 점검에서 누락된 농장과 미흡사항이 확인된 농장을 대상으로 7월에서 9월경에 2차 방역실태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1차 점검은 17개 시·군 가금농장 205호를 대상으로 주요 방역사항에 대해 농가 계도 위주로 실시하며, 과거(‘21.2.
[더뉴스=김광현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지난 광주 아파트 건설현장 붕괴사고(1.11)로 전국 건설현장의 품질과 안전에 대한 도민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어, 도내에서 추진하는 공공공사 건설현장 280개소를 대상으로 부실시공의 원인이 되는 하도급 관련 불공정 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건설공사의 하도급은 일반적으로 발주처와 시공사 간에 계약한 건설공사의 일부를 시공사에서 공사의 품질이나 시공상 능률을 높이기 위하여 제3자의 건설사업자와 체결하는 계약방식을 말한다.하도급 계약과정에서 시공사간
[더뉴스=김광현 기자] 강원도(김성호 행정부지사)는 7월 6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지난 해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복구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 등 수해예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20년 수해복구 사업장 중 대규모 사업장이 위치한 양구 해안면 일원의 소하천 복구사업장과 인제 서화면 반월촌교 일원의 지방하천 복구사업장으로, 복구 추진상황과 함께 사업장 안전관리실태도 점검할 예정이다.양구군의 경우 총 124개소의 공공시설 호우피해 중 117개소의 복구가 완료되었으며, 이번 점검은 대규모
[더뉴스=김광현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가격리자에 대한 모니터링 및 점검을 한층 더 강화한다고 밝혔다. 우선 자가격리자 관리실태 특별점검은 3월 18일부터 3월 25일까지 실시한다.주요 내용은 첫째, 무단이탈자는 재난지원금 등 각종 혜택의 지급 대상에서 제외됨을 격리통지 시 미리 안내하는 ‘지원 혜택 박탈 사전고지’를 시행해, 자가격리자의 경각심을 높인다.둘째, 자가격리 앱의 동작 감지주기를 기존 2시간에서 1시간으로 촘촘하게 설정하여 더욱 강력하게 운영한다.셋째,
[더뉴스=김민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인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갑)은 이번 집중폭우로 재난이 발생한 것에 대해 “앞으로도 국지성 호우는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인데, 현재 우리나라의 인프라는 기후위기에 대비한 인프라가 아니다”면서 “도로, 철도, 댐, 저수지, 해안선, 하수도, 건물 등은 기후변화 앞에서 너무 취약하다”고 밝혔다. 이용빈 의원은 “기후위기는 전형적인 지구온난화가 만들어낸 현상으로 향후 그린뉴딜은 온실가스를 줄이면서 기후위기에 대비한 인프라 전환에도 함께 투자가 필요하다”며 “그린뉴딜의
[더뉴스=인천]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협조와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관리가 취약한 장마철의 가축분뇨 및 퇴․액비 관리부실로 오염물질의 공공수역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7월 26일부터 오는 8월 25일까지 가축분뇨 배출시설, 처리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지도점검은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8조에 따라 지자체별로 가축사육 제한지역을 지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애완용을 제외한 가축의 사육이 금지된 동구, 남구, 부평구는 제외하고, 가축분뇨 관련 시설 밀집
- 64번의 유출사고, 600만명 유출된 16번은 위반사항 없다고 결론내려- 노웅래 의원, “개인정보 관리실태 엉망진창, 책임소재 파악해 엄벌해야”[국회=김재봉] 새정치민주연합 노웅래 의원(서울마포갑)이 행정자치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지난 4년동안 개인정보가 유출된 인원이 총 1억 3천만명에 달해, 연평균으로 따지면 5명 중 3명 이상이 개인정보를 털린 것으로 조사됐다.노 의원에 의하면 2011년 9월부터 시행된 개인정보보호법 제정 이후 신고된 개인정보 유출사고 현황에 따르면, 2014년 1월 모 금융기관에서 일어난 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