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교육.경기도] 취임 2주년을 맞아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9시 등교를 정착시킨 이재정 교육감은 임기 후반기 2년 과제로 학교 교육 자율권확대와 고등학교 야간자율학습 폐지를 들고 나왔다.학생들이 삶의 주체가 되어 미래를 살아갈 공감과 협력의 역량을 준비하는 혁신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한 이 교육감은 경기교육의 중심에 학생과 현장이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전체 교원의 69.3%가 참여하고 있는 학습공동체를 더욱 활성화하여 혁신교육 실천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이 교육감은 학교 교육과정에서 자율권을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