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김지현 기자] 국가 기반시설의 건설 등에 참여하는 민간사업자의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기재부가 추진하는 ‘사회기반시설 보증 대위변제 사업’이 추진 이후 27년간 단 한 건의 대위변제도 없이 기금의 배 불리기 사업으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나왔다.더불어민주당 이수진 국회의원(서울 동작을)이 21년도 기획재정부 결산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관련 기금 총 852억원 전액이 불용처리 되었지만, 같은 기간 162억원의 기본운영비를 지출하고, 보증료로 914억원의 순수익을 챙긴 것으로 확인되었다. 사회기반
[더뉴스=안미경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16차 민생안정대책으로 발표한 제4차 3無 소상공인 자영사업자(골목상권) 특례보증 사업을 4월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광주시는 30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신용보증재단, 5개 금융기관(광주은행·NH농협은행·KB국민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신용보증재단에 20억원을 출연하며, 5개 금융기관은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위해 17억원(광주은행 5억원, NH농협은행 4억원, KB국민은행 3억원, 신한은행 3억
[더뉴스=정치]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안산상록갑)이 한국주택금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가 시행중인‘월세자금 보증사업’이 사실상 유명무실 한 것으로 드러났다.정부는 전월세 시장의 불안 완화를 위해 2014년 10월 발표한 서민 주거비 완화 대책의 후속조치로 보증금 1억 원 이하 및 월세 60만 원 이하의 주택도시기금 주거안정 월세대출대상자(취업준비생, 근로장려금 수급자, 사회초년생, 희망키움통장 가입자 등)에게 최대 720만원의 대출에 대해 90%까지 보장하는 월세자금 보증사업을 2015년 1월부터 시행했다.월세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