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김기혁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올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확산 차단을 위해 3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495ha에 대한 지상·무인 항공방제 및 피해목 제거, 예방나무주사 등 방제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 전역을 대상으로 ’20년 10월 ~ ’21년 1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항공예찰 조사결과 피해목 987본을 포함한 방제대상목 1,680본이 조사되어 올해 3월말까지 전량제거하고 감염목주변, 선단지 및 주요관광지내 생육하고 있는 우량소나무림 841ha에 예방나무주사도 실시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