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안미경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문영미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은 14일 열린 제31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커피찌꺼기(커피박) 재자원화 통한 산업화 활용 방안 마련 등을 촉구했다.문 의원은 “커피 한 잔에 마시는 양은 0.2%, 찌꺼기는 99.8%”라며, “최근 5년간 커피찌꺼기 발생량은 매년 3.8%씩 증가하고 있고, 부산시 커피․음료 점포수와 매출액도 각각 44.1%, 27.3%로 매해 증가 추세에 있다.”라며, 커피찌꺼기 해결방안을 모색할 시점임을 강조했다.커피찌꺼기는 현재 생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하중)는 2020년 9월 28일「커피찌꺼기 수거체계 확립을 통한 바이오에너지 연료자원화 방안」을 다룬『NARS 현안분석』보고서를 발간한다. 우리나라 커피산업이 대형화, 프랜차이즈화, 고급화됨에 따라 커피소비가 급증하고 있고, 커피찌꺼기 발생량도 증가하고 있다. 커피찌꺼기 재활용 방안을 개별 카페 차원에서 마련하는 경우도 있으나,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회적 비용을 저감하는 근본 대책으로는 한계가 있다.동 보고서는 커피찌꺼기 비용을 저감하고 국제적 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