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The News인터넷뉴스팀] 앞으로 실업급여 수급자의 구직활동 의무일수를 2회에서 1회로 축소한다.또 어학 관련 학원수강 및 시험응시, 취업상담 및 구직등록 등도 재취업활동으로 인정하며, 필수로 제출했던 재취업활동 계획서(IAP)도 폐지한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27일에 발표한 고용센터 혁신방안의 후속조치로 ‘실업급여 수급자 재취업지원 강화를 위한 실업인정 업무 개정지침’을 마련해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지침은 그동안 실업급여의 본래 목적인 수급자 재취업 지원이 다소 미흡했던 점을 개선하고자,
[더뉴스=박하연 기자]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일하는 기간제노동자는 약 130여명이 하루 아침에 백수가 될 처지에 놓였다. 지난 9월 19일, ‘국립중앙박물관 비정규직 정규직전환 심의위원회(심의위)’가 진행한 부서별 기간제 대표 30여명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비정규직 해고 논의가 나온 것이다.심의위는“예산 문제로 현 근로자 정규직 전환은 불가하고, 정원을 줄여서 공개채용하는 방향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의위는 "문 정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박물관 비정규직이 모두 상시지속 업무는 맞다"면서도 "하지만 예산 상 전원 정규직 전
[더뉴스=노부호 기자] 인천광역시의 인천복지재단 추진과 관련하여 무자격 기관에 ‘경제적 타당성 분석’ 맡긴 엉터리 행정이라며 인천시민사회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14일 인천평화복지연대와 참여예산센터는 성명을 통해 “인천시는 행안부 지침에 적합한 전문기관을 다시 선정해 ‘경제적 타당성 분석’을 재의뢰해야 한다”고 요구했다.또한 “그간의 문제점으로 지적된 공무원 자리 만들기, 시장 측근인사 보은용, 민간복지계 기능중복, 운영기금 1000억원 조성, 과도한 조직 및 인력 문제, 졸속적 10월 설립조례 추진의혹 등에 대한 해소 방안을 투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