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정치]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은 26일 오전, 여의도 콜트콜텍 농성장을 방문하여 방종운 지회장 등 해고노동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여당의 사실 왜곡등 사회적 분열을 조장한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에게 공개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송 의원은 정부여당은 분쟁의 사회적 해결을 이끌어야 할 책임이 있으나, 김무성 대표가 오히려 콜트콜텍을 직접 거명하며 ‘강경 노조 때문에 문을 아예 닫아버렸다’고 발언한 것은 사실 왜곡을 넘어 노동자 분열‚ 사회적 분열을 조장한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콜트콜텍은 만
[더뉴스=정치]박영선(더불어민주당/구로구을) 의원은 7월 26일(화)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집단소송법」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박의원은 미국에만 거액 배상을 합의한 폭스바겐측의 행태는 현행 민사소송법 한계를 드러낸 것으로 우리 국민들의 적절한 피해배상과 신속한 권리구제를 위해 징벌적 배상제 도입과 함께 집단소송제 도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현재 우리나라는 미국과 달리 징벌적 손해배상제의 경우 매우 제한적으로 도입되어 있고, 집단소송제 역시 증권관련 집단소송제 등 유사한 제도가 있기는 하나 미국처럼 발달되어 있지 않
[더뉴스=정치] 8월 27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자가 3명으로 늘었다. 24일 오전 10시 국회 정론관에서 김상곤 전 혁신위원장이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오전 11시에는 송영길 의원이 당대표 출마선언을 한다.당대표 출마를 일찌감치 선언하고 광주와 전남을 집중적으로 돌고 있는 추미애 의원은 2017대선과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강단 있는 정치인이 당대표를 맡아야 한다면서 자신이 최적임자라고 강조했다.하지만 친문성향인 추미애, 김상곤, 송영길 3파전으로 치러질 당대표 선출이 더불어민주당을 대선흥행으로 이끌어주기에는 2%
[더뉴스=국회] 국회사무처는 일부 언론에서 ‘국회의원 특권 200개, 65세된 국회의원은 하루만 근무해도 월 120만원의 연금을 받는다.’ 등 근거에도 없는 보도가 이루어지자 이에 대해 국회법을 근거로 해명자료를 배포했다.THE NEWS는 지난 4월 29일 이와 관련해 이미 국회법을 근거로 ‘국회의원은 하루만 재직해도 매월 120만원 연금 받아?’ - ‘19대 국회에서 관렵법 개정해 헌정회 지원금 없애, 공짜 교통도 없어,...’란 제목으로 보도를 했다. (참조기사 http://www.the-news.co.kr/news/articl
[더뉴스=국회] 조정래 작가가 신작 와 함께 국회를 찾는다. 국회 (대표: 국회의원 안민석·도종환)은 오는 27일 조정래 작가를 국회에 초청하여 ‘교육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최근 우리 교육의 문제점을 깊이 있게 다룬 소설 를 출간한 조정래 작가와 함께 우리 교육 현장의 문제를 살피고, 교육에서 희망을 꽃피우기 위한 작가의 성찰과 혜안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1부는 조정래 작가와 시인이자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인 도종환 의원의 대담으로 진행되며, 신작
[더뉴스=정치.춘천시]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강원도 춘천시)은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용산-춘천 ITX청춘 열차의 요금 인상과 관련하여 "춘천시민은 물론 인접 지역 주민들 여론을 충분히 알고 있고, 지금도 의견 수렴 중이다."라고 입장을 발표했다.휴대폰 메지시로 발송된 내용에는 "현재 국회 차원에서 경춘선 통과 지역구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대응 중이고, 춘천시와도 긴밀히 협력 중이다.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춘천시민연대는 김진태 의원을 지난 4.13총선 공약관련하여 고발한 상태이다.
[더뉴스=정치] 2017년 최저임금이 시간당 6,470원으로 결정됐다. 더불어민주당과 야당 환노위 소속 의원들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 제도개선 촉구 공동 기자회견을 19일 열었다. 다음은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에서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 ‘생활임금은 막고, 최저임금은 찔끔, 노동자는 울고’-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생활임금추진단 - 2017년 최저임금 결정에 대한 입장과 생활임금 확산을 위한 성명서 1. 금번 최저임금 결정은 그 과정과 결과 모두에서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다.최저임금위원회는 노동자위원의 불참
[더뉴스=국회]새누리당 정병국 의원이 19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경환·윤상현 의원의 총선 개입 의혹 녹취록 파문에 대해 친박 계파 해체를 촉구했다.새누리당 전당대회 당 대표로 출마한 정 의원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 당의 화합과 정권재창출을 하기 위해 계파 해체가 무엇보다 우선돼야 한다"며 "계파 패권주의가 여전히 살아 숨 쉬며 공천개입에 이어 이번 당 대표 선거까지 개입할 경우 새누리당은 몰락의 길을 걸을 것"이라고 주장했다.정 의원은 당에서 진상조사를 실시해 조속히 이번 녹취록 파문을 마무리지어야 한다고 말
[더뉴스=정치] 한국전쟁 등 참전유공자에 대해 지급하는 수당을 현행 2배로 인상하는 법안이 발의됐다.국회 안전행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주민(서울 은평갑)의원은 19일, 65세 이상 참전유공자에게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최저생계비 중 1인 가구에 해당하는 최저생계비의 100분의 63이상을 참전명예수당으로 지급하도록 하는 내용의 참전유공자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참전유공자들은 대부분 고령으로 생계를 수당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고, 현재 수당은 월 20만원에 그친 수준으로 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최저생계비
[더뉴스=정치] 새누리당 김희옥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 회의실에서 열린 혁신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번 전당대회에서 새누리당의 혁신과 비전을 위해서는 치열하게 논쟁해야하지만 인신공격, 흑색선전, 계파대립, 편가르기 등은 종식돼야 한다"고 밝혔다.최근 새누리당은 4.13총선 공천개입 관련 최경환, 윤상현 녹취록 파문으로 친박계와 비박계의 갈등이 다시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더뉴스=국회]여야 3당은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 THAAD) 배치와 관련해 19일부터 긴급 현안 질의를 위한 국회 본회의를 개최하는데 합의 했다고 밝혔다.여야 3당 원내수석부대표(새누리당 김도읍,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국민의당 김관영)는 14일(오늘) 오후,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궁금점과 불필요한 논쟁을 해소하기 위해 다음주 19일과 20일 양일간 국회 본회의를 소집해 긴급 현안질의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19일부터 열리는 긴급현안질의의 참석 국무위원은 국무총리와 국방부 장관, 외교부 장
[더뉴스=국회]지난해 환경부 소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차량의 선진화 사업’의 예산 실집행율이 매우 저조해 주민피해 방지대책 마련이 절실한 것으로 드러났다.‘생활폐기물 수집·운반차량 선진화 사업’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도중 페기물의 낙하, 흩날림, 비산먼지 발생 등을 예방하기 위해 밀폐 장비를 국고 보조하는 사업으로,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철을 앞두고 가정에서 버려지는 생활폐기물을 수집 및 운반차량에서 각종 폐기물이 달리는 차량에서 도로위에 떨어지거나 비산먼지는 물론 심한 악취가 발생해 도시미관을 해치고 해당 지역주민들의 건강에도
[더뉴스=국회]더불어민주당 박주민(서울 은평갑) 의원이 지난 6월 숨진 동두천경찰서 소속 여경의 사망 배경에 경찰의 강압적인 감찰이 있었던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박 의원이 13일 경찰청으로부터 확인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6월22일 오후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된 동두천경찰서 소속 A순경(32·여)이 전날 자체 감찰조사를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A순경은 21일 새벽 교통사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음주측정을 받았으나 훈방 수치인 0.029%가 나와 21일 새벽 2시 20분경 귀가조치 됐다. 그러나 당일 동두천 경찰서 청문감
[더뉴스=정치]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 모두 대권주자로 일찌감치 여론조사에 단골로 등장하던 정치인들이다.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는 ‘옥새 들고 부산으로 튀어’를 주연 후 4.13총선에서 살아남아 국회의원 신분으로 20대 국회에 돌아왔다. 김 전 대표는 4.13총선에서 살아 돌아온 유승민 의원이 복당되자 국회 본회의장에서 슬쩍 반가움을 표시하기도 했다.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4.13총선을 앞두고 김종인 비대위체제 출범, 대표 사퇴 압박 등으로 총선에 출마도 하지 않고
[더뉴스=정치]노종면 전 YTN 노조위원장, 정영하 전 MBC 노조위원장 등 해직언론인들이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권력의 언론장악 음모 등을 규탄하며 언론청문회를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해직언론인 7명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의 보도지침 파문으로 언론계가 술렁이고 있다”고 말하며 “2008년 MB정권 출범직후 박근혜 정권까지 정권의 언론장악 시도는 계속되어왔다”고 말했다노종면 전 노조위원장은 “2009년 구본홍 사장은 ‘돌발영상’ 두 편 때문에 경질 당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육성이 담긴 보도가 커다란
[더뉴스=국회]더불어민주당은 12일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 THAAD) 배치 문제와 관련해 의원간담회를 열었으나 당론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당내 다수 의원이 사드 배치 반대론을 폈지만, 일부 의원은 신중 입장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더민주는 의원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당 비대위에 전달하기로 했으며 향후 절차를 어떻게 밟을 것인지를 비대위에서 토론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 사드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룰 당내 기구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함께 했고 비대위 토론을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간담회 내용을 브리핑한
박주선 국회 부의장(국민의당, 광주 동남을)은 재외공관 공용차량의 국산차량 이용 장려 정책이 사실상 공염불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인 박주선 부의장이 12일 공개한 2015년 재외공관 차량구입상세내역에 의하면, 외교부가 지난해 구입한 89대의 차량 중 외제차량이 22대로 24.7%를 차지했다. 기존 차량 86대 중 26대(30.2%)가 외제차량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국산차량은 5.5% 늘어나는 데 그쳤다.외교부 "훈령 재외공관 차량관리 규정" 제2조에 의하면, 국산차량의 구입 및
[더뉴스=국회]더불어민주당 정재호(정무위원회, 고양시을) 의원은 서별관회의가 회의록조차 남기지 않은 것은‘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이라도 밝혔다.정의원은 서별관회의는 법적 근거가 없는 비공식 회의로, 해당 회의를 공식적으로 소집·주관하는 공공기관이 없다는 점 등을 들어 회의록의 작성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으나 국회 입법조사처의 유권해석 결과, 공식적인 회의 여부를 막론하고 주요 정책의 심의 또는 의견조정을 목적으로 차관급 이상의 주요 직위자를 구성원으로 하여 운영하는 회의에 해당한다는 점에서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
[더뉴스=국회]국내 주요 공항에 폭발물을 식별하기 위해 설치된 폭발물 탐지장비가 납품 계약과정에서 실제로 존재하지 않은 장비로 계약되고, 대신 계약가격보다 훨씬 낮은 저가 장비로 납품돼 운영 중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임종성(경기도 광주) 의원은 보도 자료를 통해, 부산지방검찰청이 발표한「한국공항공사 대테러장비 등 납품비리 수사결과」에 따르면, 한국공항공사 보안관리팀 대테러 폭발물처리 요원은 납품업자와 짜고 1대당 납품계약가가 1억800만원인 폭발물탐지장비 3대(약 3억2,400만원에 계약)를 1대당 수입가 2,0
[더뉴스국회]정부는 2012년부터 3년 연속 세수부족으로 정부의 살림이 심각한 상황이지만, 세수를 확충하기위해 과도하게 과태료, 범칙금을 부과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서울 강북을)이 11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과태료, 범칙금 부과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과태료, 범칙금은 작년 한 해 동안 7,340억원이 부과됐고 최근 5년 중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2011년과 비교할 때 1,882억원이 증가한 규모다”라고 밝혔다.박의원은 세수부족의 대안으로 국회에서는 법인세 정상화에 대한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