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정치]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대표는 21일 오전 10시 국회 본회의에서 ‘경제구조의 대전환으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합시다.“란 제목으로 교섭단체 대표연설 했다.‘협치 국회, 경제 국회가 시작됐다.’고 말한 김 대표는 4.13총선을 통해 국민들은 각 정당이 ‘협치’를 할 수 밖에 없도록 어느 당에도 과반 의석을 허용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새누리당이 과반의석을 확보하지 못하고 이상적인 3당 체제가 된 것은 ‘새누리당 정권 8년의 경제실패를 준엄하게 심판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류가 4차 산업혁명의 길로 들어가고
[더뉴스=국회]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20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4·16 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박 의원은 법안에 대해 설명하면서 고(故) 김관홍 잠수사는 "참사 당시 희생자들을 배에서 수색해 가족 품으로 돌려준 고마운 사람"이라며 "정부의 능력과 인원으론 할 수 없었던 일을 김 잠수사님을 비롯한 민간 잠수사들이 해줬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국회에 등원하자마자 세월호참사 피해자지원 특별법 개정안을 준비했으나 법이 김 잠수사의 비극보다 늦었다.
[더뉴스=정치]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는 2,400만원이 없어 회사에 33억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지만 상고를 하지 못했다. 상고를 하기 위해서는 인지대만 2,400만원이 필요하기 때문이다.서민들은 억울해도 비싼 변호사비와 법원에 지불해야 하는 각종 비용이 엄두가 나지 않아 소송을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청주시 청원구)은 비싼 비용으로 인해 재판청구권을 제한하고 있는 인지대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민사소송 등 인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인지대는 법원의 재판을 받는데 필요한 일종의
[더뉴스=정치]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광주시당 핵심당직자 연수대회에 참석해 “호남과 소통을 위해 당대표가 되면 호남특위원장을 맡아 호남 예산과 인사를 직접 챙기겠다.”고 했다.추의원은 이날 개회식 축사를 통해 “대선승리를 위해서는 분열의 아픔을 누구보다 잘 아는 통합의 당대표가 필요하며 특히 당 대선후보를 흔들림 없이 지킬 수 있는 강단 있는 당대표가 필요하다”고 했다.아울러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호남에서 참패했는데 이런 호남민심을 잡기 위해서 당 대표가 되면 직접 호남특위원장을 맡아 원내인
[더뉴스=정치]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오전 10시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했다.정진석 원내대표는 “비정규직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누군가의 양보가 필요하다. 상대적으로 고임금에 여러 가지 복지혜택을 누리는 정규직들이 우선 양보해야 한다. 이것이 중향평준화다.”라고 강조했다.정 원내대표는 구의역에서 발생한 스크린도어 사건을 언급하며 “사망한 비정규직 김 모군은 월 150만원도 받지 못했는데, 세울메트로 퇴직자들은 월 440만원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한국 경제의 가장 큰 문제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격차가 너무 크고
[더뉴스=정치]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수원시을) 등 14인은 ‘국회의원수당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20일 발의했다.개정법률안을 제출한 백 의원은 “국회의원들이 입법부 구성원으로 그 직무를 독립적이며 자유롭게 수행할 수 있도록 헌법과 법률에 의해 그 권한과 의무가 부여됐으나, 일부 국회의원들이 권한 행사를 잘못된 관행적 태도를 보여 국민의 불신을 야기했다.”고 비판했다.백 의원은 이러한 국회의원의 잘못된 태도의 원인으로 의원이기주의에 따른 남용, 본래의 취지와 다른 오용, 자율정화기능의 상실, 외부견제와 감시장치의 부재
[더뉴스=국회]을지로위원회는 16일 오후 국회 환경미화노조와 기자회견을 열고 “정세균 국회의장의 국회 환경미화원 직접고용 입장 발표를 환영 한다”고 밝혔다.을지로위원회는 “국회 환경미화 노동자를 국회사무처가 직접 고용하여 좋은 일자리를 드리는 것은 을지로위원회의 오랜 염원 이었고, 국회 환경미화 노동자를 직접 고용할 경우 3억9천 만원의 예산 절감효과가 있으며 절감된 예산을 인건비로 사용할 경우 20만원, 약 ·17%의 임금인상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국회 환경미화노동자 직접 고용은 △상시지속 업무의 정규직화에 선도적 역할 △괜찮은
[더뉴스=정치] 유승민 의원의 복당 소식에 17일 예정된 당정청회의를 돌연 취소한 청와대,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복당 승인은 4.13총선에서 드러난 민의를 반영한 것이다.”라고 했다.8월 7일 예정된 전당대회 후 복당 문제를 매듭지을 것이라는 관측을 완전히 뒤집은 16일 비상대책위원회의 복당 승인은 새누리당의 전당대회에 미묘한 차이를 불러 올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19대 국회에서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과는 다른 목소리를 내며 국회법을 끝까지 소신껏 밀어붙이다 원내대표에서 사퇴를 하고, 이한구 공관위장의 공천파동을 거치면 탈당했
[더뉴스=정치] 새누리당은 16일 중앙당사에서 혁신비상대책위원회 6차 회의를 열고 무소속 당선자에 대한 복당문제를 논의했다.혁신비상대책위원회는 20대 국회의원선거 무소속 출마 당선자 중 새누리당에 입당 신청을 한 유승민, 안상수, 윤상현, 강길부 4인에 대한 입당을 승인했다. 나머지 무소속 당선자가 입당신청을 할 경우에는 이에 준해 처리하도록 했다.한편 17일 예정된 당정청회의는 돌연 취소됐다. 또한 새누리당은 122석에서 4명이 복당을 해 126석으로 원내 제1당으로 복귀했다.
[더뉴스=국회]정의당 이정미 원내수석부대표와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이 16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습기 특별법 국회통과 및 청문회 개최 등을 촉구했다.이들은 정세균 국회의장님을 면담하고 피해자분들과 함께 가습기살균제 참사 재발 방지를 위한 10,817명의 서명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더뉴스=정치] 국회의원이 본회의와 상임위 등에 1/4이상 무단 불참하면 세비를 받지 못한다.더불어민주당 원혜영 의원(부천 오정)은 국회의원이 일정기준 이상 회의에 무단으로 불참하면 회의수당 전액을 삭감하고, 국회의원 세비를 외부전문가들이 결정하도록 하는 ‘국회의원 세비 혁신법’을 발의했다.원 의원은 “매년 국회의원 세비를 국회 스스로 정하는 데 따른 국민적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외부전문가들로만 구성된 ‘국회의원수당 등 산정위원회’를 설치해 심사. 결정하도록 하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국회의원 세비 혁신법’을 발의한 원 의원은 1
[더뉴스=정치]6.15 남북공동선언의 역사적 의미와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6월15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14일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을선거구(진접, 오남, 별내) 국회의원 김한정이 대표발의한 이 결의안은 6.15 남북공동선언을 기념하고, 이 기념일을 국가적 차원에서 개최하고 이에 필요한 예산을 정부가 확보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이다.김한정 의원은 “역사적인 6.15 남북공동선언 16주년을 맞이하여 국회차원에서 합의정신의 준수와 정부간 대화재개를 촉구하는 노력의
[더뉴스=정치]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인 국민의당 유성엽 의원은 14일 누리과정 예산 문제와 관련해 "올해 예산 문제는 중앙정부 예비비를 통해 응분의 책임을 다해 해결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박근혜정부을 비판 했다. 유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원내대책회의를 통해 이 같이 말하면서 내년도는(누리과정. 이상없지만 눈앞에 닥친 올 예비비는 국가가 전액 부담하는 것이 힘들면 중앙에서 일부 부담하고, 시군에서도 일부 부담하고, 교육청에서도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당장 눈앞에서 벌어지는 누리과정 대란을 해결해야 한다"고
[더뉴스=정치] 김대중 전 대통령과 김정일 전 북한 국방위원장에 의해 발표된 6.15남북공동선언 16주년을 하루 앞둔 14일, 국민의당 박주선 의원(광주 동남을)은 6.15공동선언과 10.4정상선언의 역사적 의미와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6월 15일과 10월 4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박주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결의안은 6.15공동선언과 10.4정상선언을 기념하는 각종 행사를 국가차원에서 개최하고, 필요한 예산확보를 촉구하는 내용이다.20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박 의원은 “이명박
[더뉴스=정치] 새누리당 김성태 국회의원(비례대표)은 14일(화) 오후 2시, 한국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美 글로벌 TOP Retailor 초청 소싱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에서는 Amazon, Costco, D&H, Staples등 미국 초대형 유통사와 미국 시장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우리기업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주선함과 동시에 美 대형 유통기업들의 주요 구매전략 및 현장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이루어졌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2016년 4월까지 우리나라 수
[더뉴스=정치] 남북대치상태가 계속되는 틈을 타 꽃게철인 4월~6월 서해 인근해상에서 불법 조업하는 중국어선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이에 민중연합당은 정수연 대변인 논평을 통해 “서해 불법 중국어선, 해법은 남북공동어로수역 조성이다.”라고 강조했다.불법 중국어선 숫자는 해마다 증가하는 가운데 중국어선의 싹쓸이 불법조업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것은 서해 5도 북방한계선(NLL) 지역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중국 어선들이 꽃게이동 통로인 NLL부근의 특수성을 악용해 남측과 북측을 오가며 조업을 하지만 해경이 단속을 할 수 없다고 지적한
[더뉴스=정치] 20대 국회 공식 개원일인 13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고 18개 상임위원회의 위원장을 선출했다.
[더뉴스=정치]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대변인은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당대회준비위원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송 대변인은 "현행 당헌당규를 준수하기로 했다. 전준위에서는 대표위원제로 지도부를 구성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하며, 대표위원의 명칭이 당대표, 원내대표와 중복되어 혼선을 줄 수 있어 명칭을 최고위원으로 개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선을 대비해 당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해 총무본부장제는 사무총장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전국대의원대회 준비위원회에서 결정된 사안은 추후 비대위원회의 의결, 필요한
[더뉴스=정치] 13일 오후 4시 40분경 투표가 종료되고 득표결과에 따라 제20대 국회 16개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2개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선출됐음을 알렸다. 새누리당국회운영위원장 - 김영우 의원국방위원장 - 김영우 의원정보위원장 - 이철우 의원법제사법위원장 - 권성동 의원정무위원장 - 이진복 의원기획재정위원장 - 조경태 의원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 신상진 의원안전행정위원장 - 유재중 의원 더불어민주당보건복지위원장 - 양승조 의원국토교통위원장 - 조정식 의원외교통일위원장 - 심재권 의원윤리위원장 - 백재현 의원환경노동위원장 -
[더뉴스=정치] 13일 20대 국회를 공식 개원한 국회는 오후2시부터 16개 상임위원회와 2개의 특별위원회(상설) 등 총 18개의 상임 및 상설 위원회의 위원장 선출 투표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