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증 자료도 약 4,700여건 보유 중 -임수경 의원 “무분별한 채증 남발은 시민감시이자 인권침해” [국회=김진혁] 경찰 채증이 무분별하게 이뤄지면서 채증 자료의 보유건수도 급증하고, 채증 자료를 통한 사법처리 인원도 증가 추세인 것으로 드러났다. 여전히 무분별한 채증 관행으로 공권력을 남용한다는 논란이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수경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가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최근 3년간 채증 자료 보관 현황』자료에 의하면 최근 3년 동안 약 4,700여건의 채증 자료를 보유하고 있는
[국회=김진혁] 경찰청이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간사인 정청래 의원(서울 마포을)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경찰이 2014년 이후 수출을 허가한 최루탄 물량이 400만 발, 2,700만 불 상당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표1) 2013년 말 바레인 수출 건으로 국내외 시민단체들이 캠페인을 벌여 수출 유예 결정 내린 최루탄 수출이 재개되어 국제엠네스티, 휴먼라이츠워치, 인권의사회 등 다수의 국제 인권단체들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다.경찰은 수출 부대조건으로 “안전수칙 준수/탄피에 한국산 표기금지”를 달아 수출이 부도덕한 점이라는 것을 인지
인천공항 위기, 지나친 국적사 편향에 기인 작년 환승객 감소분의 93%가 대한항공인천공항 국적사 운항 비율, 나리타보다 2배 반 높아세계 5대 항공사의 인천공항 운항 점유율은 고작 1%[국회=김진혁] 인천공항의 환승객 수가 작년 큰 폭으로 감소한 가운데, 이중 대부분이 대한항공 환승객 감소분인 것으로 나타나 지나친 국적사 의존에 대한 탈피 필요성이 제기됐다. 국토교통위원회 천정배 의원(광주 서구을, 무소속)이 국토부와 인천공항공사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인천공항의 환승여객 수는 작년 기준 6백 69만 4,522명으로 2013년
[국회=김진혁] 유승희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서울 성북구갑)은 9월 14일 실시된 미래부 본부 및 소관기관, 우정사업본부 및 산하기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무능한 사업추진과 국부유출, 사회적약자층을 위한 통신복지정책, 비정상적인 정책집행 등 다양한 문제에 관해 지적하고 시정을 촉구하였다.1. 박근혜정부 아이콘 창조경제, 제2의 4대강 되는가?- 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펀드 조성액, 목표대비 43.7%...갈길 멀어- 펀드투자는 조성액의 10%에 그쳐, 8개 센터는 투자액 “0원”- 중소기업 96.4% 창조경제 도움 받은 적 없다
▲ 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 수석대변인 [국회=김재봉] 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13일 저녁 9시 30분경 노사정 합의에 대해 서면브리핑을 보내왔다.김 수석대변인은 "노사정 4자 대표회의에서 '일반해고, 취업규칙의 주요쟁점'에 대한 합의안을 발표 한것에 대해 "거창하게 발표한 것과는 달리 그 내용은 논의의 물꼬를 텄다는 정도로 보여 밑그림은 그렸지만 갈 길은 먼 합의로 평가할 수밖에 없다"라고 했다.더욱이 노동시장 구조개선과 청년고용의 핵심이라고 할 기간제, 파견근로자 보호방안이나 근로시간 단축 등 관련 합
▲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 [국회=김재봉]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13일 오후 12시 기자간담회를 가지면서 “국회본청 대표실과 원내대표실 사이 복도에는 테이블이 여러 개 놓여 있다. 국감을 맞아 우리 당 의원들이 준비한 보도자료들이 쌓아 놓은 게시 대이다. 복도를 오가며 풍성한 가을걷이를 하는 농부의 심정으로 다가간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 원내대표는 “국정감사 첫날부터 당내 일로 국감에 집중하지 못하도록 흐트러뜨린 일에 대해 국민들께 송구스럽다”고 다음 말을 이어갔다.문재인 대표는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언급한 이 원
[국회=김재봉] ‘전국책(戰國策)’ 안철수 의원이 13일 오전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에게 보낸 공개서한이다.“같은 욕심을 가진 자는 서로 미워하고, 같은 걱정을 가진 자는 서로 친하다”란 주제로 보낸 서한에는 혁신안에 대한 국민의 무관심과 함께 당내 평가도 호의적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당내 분란이 끊이지 않아 문 대표의 근심이 클 것이라 했다.안 의원은 서한에서 당의 위기가 변화된 환경과 낡은 시스템의 충돌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안 의원은 지난 7.30재보선 참패의 책임을 지고 대표직에서 물러난 후 새정치민
▲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의원[국회=김재봉]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의원(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은 국감을 통해 LG U+가 약관 개정 없이 주한미군에게 불법적으로 법인개통을 한 후 개인명의 개통처리를 했다고 관련자료를 공개했다.전 의원은 방송통신위원회의 실태조사가 신속하고 성실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LG U+가 주한민군을 유치하기 위해 별도의 전산시스템을 운영하며 두 개의 별도 전산시스템을 연동처리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LG U+는 해명에서 "주한미군의 경우 영업의 목적에 별도의 시스템을 운영하였으며, 이는
- 64번의 유출사고, 600만명 유출된 16번은 위반사항 없다고 결론내려- 노웅래 의원, “개인정보 관리실태 엉망진창, 책임소재 파악해 엄벌해야”[국회=김재봉] 새정치민주연합 노웅래 의원(서울마포갑)이 행정자치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지난 4년동안 개인정보가 유출된 인원이 총 1억 3천만명에 달해, 연평균으로 따지면 5명 중 3명 이상이 개인정보를 털린 것으로 조사됐다.노 의원에 의하면 2011년 9월부터 시행된 개인정보보호법 제정 이후 신고된 개인정보 유출사고 현황에 따르면, 2014년 1월 모 금융기관에서 일어난 422
[국회=김진혁] 새정치민주연합 유성엽 의원(전북 정읍)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5년(8월말 기준) 일본산 수산물의 원산지표시 위반 사례 중 거짓 표시 비율은 전체 수산물의 거짓 표시 비율의 3.3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짓 표시로 적발된 일본산 수산물 가운데 54.2%는 국내산으로 속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일본산 수산물의 원산지 위반 현황을 전체 수산물 원산지 위반 현황과 비교하면 거짓표시 비율이 2013년 2.3배, 2014년 2.7배, 2015년 3.3배로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다. 2015년
[국회=김재봉] 11일 국정감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은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무기연기는 복지부의 직무유기”이며, “종합소득 있는 262만4천명이 직장피부양자로 건강보험 무임승차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안 의원은 박근혜 정부의 복지후퇴 네 번째 사례로 건강보험료 부과체계를 무기한 연기한 것을 지적했다. 안 의원은 두 명의 사례를 들면서 현 건강보험 부과체계의 헛점을 지적했다.A씨는 3억 9,600만원짜리 집과 3,193만원짜리 토지, 그리고 은행에 10억 6,891만원이 있고, 1,842만원 가치의 주식도 보유하고 있다. 그러
[국회=노부호] 새정치민주연합은 김성수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당대표 재신임 투표 관리위원회 구성 및 회의 관련' 내용을 발표했다. '당대표 재신임 투표관리위원장은 신기남 의원이 맡았다. 위원에는 설훈 의원, 김관영 의원, 전정희 의원, 진성준 의원 네 명으로 구성하기로 했다. 한편 재신임투표 관련위원회는 11일 오후 6시 당대표실에서 1차 회의를 열기로 했다.
[국회=김재봉]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으로 옮긴 이전기관에 다니는 공무원과 종사자들에게 조기정착 및 주거안정을 위해 지원한 특별분양 아파트가 투기수단으로 활용되었음을 보여주는 이전기관별 전매비율 실태가 11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드러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남원·순창)이 국정감사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8월말 기준으로 행복도시 특별분양 공동주택의 이전기관 종사자별 전매현황은 특별분양을 받은 4,369명 중 8.1%에 달하는 352명이 특별분양을 받은후 1년안에 전매해버린 것으로 드러났
▲ 새정치민주연합 유승희 의원[국회=김진혁]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인 유승희(새정치민주연합/성북갑) 국회의원이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원전주변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이 확대됨에 따라 비상계획구역 내 인구가8개 광역지자체, 21개 기초단체에 거주하는 인구, 209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중수로인 월성원전에는 경주, 포항, 울주, 줄산 중구, 북구,동구 등 인구 110만명이 비상계획구역 내에 포함됐다.고리원전은 부산 기장군 해운대구, 금정구, 울주, 경남 양산시 등에 거주하는 인구 169만명이다. 한울원전에는
- 2012~2015년. 6월 동안 방심위 건강, 의료정보 심의는 99건에 불과- 방심위, 국민건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심의 강화해야▲ 새정치민주연합 유승희 의원[국회=김진혁]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유승희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서울 성북구갑)이 대한의사협회 및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성형광고 심의건수는 2011년 618건에서 2013년 4,389건으로 7.1배 증가하였고, 의료광고 전체 심의건수도 2011년 5,000건이던 것이 2014년에는 무려 15,553건으로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국회=김재봉] 10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진행된 교육부 국정감사에 병이 위중하다는 핑계로 불출석한 상지대 김문기 전 총장이 정장을 입고 건강한 모습으로 병원으로 걸어 들어가는 모습이 유은혜. 안민석 의원실의 보좌관들에 의해 동영상이 촬영됐다.김문기 전 상지대 총장은 2014년에 이어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장남 김성남 상지학원 상임이사와 함께 국정감사 증인출석 요청을 받았다. 김문기 전 총장은 국정감사 증인 출석 여부를 알리지 않고 있다가 9월 9일 밤에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실로 김성남 증인이 김문기 증인과 함께 출석할 계획을
[정치=김재봉] 정의당은 한창민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10일자 동아일보12면에 보도된 ‘마약 상습 투약’ 유력 정치인 인척 봐주기 논란‘의 당사자인 A씨는 올 8월에 결혼한 김무성 대표의 둘째 사위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동아일보는 기사에서 “거액 자산가의 아들 A씨(38)가 2년 반 동안 코카인 등 마약류를 15차례 투약한 혐의로 구속됐으나 법원은 양형기준을 벗어나 집행유예를 선고하고, 검찰은 이에 항소하지도 않아 ‘봐주기’ 논란이 일고 있다”고 보도하며 이 석연찮은 판결과 검찰의 항소 포기에 대해 검찰의 함구와 법원 내부의
▲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 [국회=김재봉]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은 10일 국정감사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공약을 줄줄이 파기하고 있다고 밝혔다.안 의원은 자료에서 2016년 기초연금예산이 67% 수준에서 편성되어 기초연금 신규가입 자 중 국민연금 가입자 30%는 감액된 기초연금을 받게 됐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박 대통령이 “‘모든 어르신에게 20만원 지급’하겠다는 기초연금 공약으로 지난 2012년 대통령 선거에서 소위 재미를 봤지만, 실제는 대선공약을 파기하고 ‘하위 70% 대상으로 국민연금 가입기간과 연계하여 차등
▲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 [국회=김재봉]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은 국정감사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복지후퇴’(유사·중복사업 정비) 지시에 따라 복지부가 일사분란하게 2014년 20건의 불수용 중 19건을 대통령 지시 이후 결정했다"고 지적했다.다음은 안철수 의원이 밝힌 2014년 박근혜 대통령이 복지후퇴를 지시한 내용들이다.o 2014.7.22.일 국무회의, 박근혜 대통령“부처 간 칸막이 제거와 유사·중복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 지시o 2014.8.29.일, 하반기 역점과제 보고, 박근혜 대통령
▲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 [국회=김재봉]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의 자료에 의하면 2016년 복지부 예산의 대폭 축소는 지난 4월 1일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관계부처합동으로 발표한 ‘복지재정 효율화 방안’과 4월에 기획재정부가 각 부처에 내려 보낸 ‘2016년도 예산안 편성지침 및 기금운용계획안 작성지침’, 그리고 5월 13일 대통령이 직접 지시한 ‘내년 예산 편성시 모든 사업 원점 재검토 등’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9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6년 예산안은 예산(일반회계+특별회계) 기준으로 2015년 대비 0.9% 감소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