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최상훈 선임기자]배우 고현정이 연예 기획사 대표로 변신한다.19일 스타뉴스 등에 따르면 고현정은 새 드라마 ‘나미브’에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나미브’는 엔터테인먼트사 대표 강수현과 남자 연습생 유진우의 얽히고 설킨 스토리를 그려낸 작품이다.극 중 고현정은 ‘남의 집 아이를 팔아서 우리 아이의 미래를 사주자’라는 마음으로 유진우에게 못된 의도를 가진 키다리 아줌마 강수현으로 분한다.강수현은 과거 실수가 밝혀져 이사회에서 대표직에 해임을 당한 뒤 알려지지 않은 사정으로 장기 연습생으로 살아가는 된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올해 종료된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일반의료체계 전환을 위해 선별진료소는 오는 31일까지 운영하고 지정격리병상을 해제해 대응체계를 합리적으로 개편한다고 15일 밝혔다.다만 범부처 차원의 유기적· 안정적인 대응을 위해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은 현재 단계인 ‘경계’로 유지하기로 했다.이는 코로나19 주간 신규 양성자가 증감을 반복하고 있고 겨울철 호흡기 감염이 동시 유행되고 있는 상황 등을 고려한 것이다. 또한 고위험군에 대한 지속적인 보호를 위해 진단
[더뉴스=김광현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11월 16일에 실시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세부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올해 수능은 그동안 코로나 수능이라고 불리던 3년간의 터널을 벗어나 일상으로의 복귀를 맞이하는 첫 수능이다. 올해 서울에서 응시하는 수험생은 10만 7,423명으로 전년대비 658명이 증가했다.자격별로는 재학생이 5만 7,293명(53.3%, 전년대비 5,091명 감소), 졸업생이 4만 6,661명(43.4%, 전년대비 5,262명 증가),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가 3,649명(3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023-2024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는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등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로 인해 이례적으로 인플루엔자 유행이 여름철까지 지속됐으며, 코로나19 환자도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따라서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화가 될 가능성이 높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의 경우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20일부터 2회 접종 대상 어린이(생후 6개월 ~ 13세 어린이)를 시작으로, 10월 5일은 1회
[더뉴스=김지현 기자] 전라북도 부안 새만금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현장에서 고온으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의료진의 일원으로 파견된 대한간호협회 중앙간호봉사단 단원들이 환자간호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지난 1일 개막해 12일까지 전북 부안군 새만금 일대에서 열리는 세계잼버리대회에 대한간호협회는 중앙간호봉사단 단원 20명을 파견했다.대한간호협회가 2008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중앙간호봉사단은 현재 현직 간호사와 간호대학생 40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또 아동과 장애인, 독거노인, 이주노동자
[더뉴스=장은영 기자] 대교그룹과 고성군, 강원도가 함께 설립한 해양심층수 전문기업 강원심층수는 해양심층수 미네랄과 20여개 자연유래 성분을 함유한 ‘아쿠닉 내추럴 솝’ 3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출시된 ‘아쿠닉 내추럴 솝’은 천연 해양심층수 미네랄과 유기농 인증 오일을 사용했으며 계면활성제가 들어있지 않아 안심하고 쓸 수 있는 클린뷰티 제품이다. 또한 해양심층수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세안 후 피부 보습력을 높이고 피부 장벽을 강화해 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특히 아쿠아향(식물성 오일과 히알루론산 등이 함유된 보습비누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31일 마지막 회의를 열었다. 다음달 1일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되면서 범정부 중대본 운영이 종료된데 따른 것이다. 앞으로는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가 방역 상황을 관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박민수 중대본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대본 회의에서 “오늘 회의는 2020년 2월 23일 중대본이 설치된 이후 691번째 회의이자 마지막 회의”라며 “3년 4개월 만에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하고 대책본부 운영을
[더뉴스=김지현 기자]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호주, 이하 연구원)은 올 상반기까지 도내 13개 소방서와 함께 119구급차 111대 전수를 대상으로 병원성 세균 감염 여부를 검사한다고 밝혔다.이는 119구급차를 이용하는 도민과 구급대원의 감염병 노출을 차단해 2차 감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함이다.검사대상은 119구급차 내부 후두경, 산소 공급 마스크 등 기도유지와 호흡을 원활히 해주는 물품을 비롯해 심혈관계 관련 물품, 부착장비 등이다.검사항목은 구급차를 운영하는 구급대원과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
[더뉴스=김지현 기자]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이 완화되고, 본격적인 봄이 시작됨에 따라 도내에서 개최하는 지역축제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행사장 안전관리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3.15일 중앙대책본부의 대중교통수단 이용 시 의무화 했던 마스크 착용을 3. 20일부로 전면 해제하면서 지역축제장을 찾는 도민과 관광객들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질서유지 및 방역관리에 대한 집중점검을 통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지역축제의 장을 마련한다는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코로나19 중안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는 20일부터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과 마트 및 역사 등 대형시설 내 개방형 약국에서 실내 마스크 의무를 추가로 해제하는 내용의 완화된 방역조치를 발표했다. 15일 한창섭 중대본 제2차장(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은 “오는 20일부터 버스.전철 등 대중교통과 마트.역사 등 대형시설 안 개방형 약국에 대해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를 추가로 해제한다”고 밝혔다.이날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한 제2차장은 “지난 1월 30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조정한 이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3일 “이제 감염병 등급 조정, 7일 격리의무 전환, 마스크 착용의 전면해제 등 남아있는 방역 규제들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조 1차장은 “정부는 안정된 방역상황과 의료대응 역량을 감안해 일상회복의 폭을 지속적으로 넓혀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난 1월 말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완화한 데 이어, 중국발 입국자 대상 방역 조치도 단계적으로 완화했다”고 덧붙였다. 조 1차장은 “지난주 코로나19
[더뉴스=김광현 기자]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국내 주요 소비 업종의 매출 증감 동향 자료를 제공하는 ‘ABC(Analysis by BCiF) 리포트’를 발행했다고 20일 밝혔다.‘ABC 리포트’는 국내 주요 업종에서 발생된 매출을 대분류(7개) 및 중분류(13개)로 재분류한 후, 특정 시점과 비교한 매출 증감 현황 자료로 구성했다. 리포트는 매월 초 BC카드 신금융연구소의 콘텐츠 채널(bcif.bccard.com)을 통해 게재된다.■신금융연구소, 국내 주요 업종 소비 매출 현황 분석한 월간 리포트(ABC REPORT)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경기도(도지사 김동연)와 경기관광공사가 올해 한 번 여행에 여러 개 시군을 이동하며 즐기는 관광객을 도내 각 시·군이 유치할 수 있도록 연계협력형 관광정책 발굴과 추진에 나선다. 관광정책은 행정구역 단위인 시군별로 수립하지만, 관광객의 활동반경은 이런 시·군의 행정적 경계와 일치하지 않는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것으로 교통 여건 개선으로 광역화되는 관광 활동에 인접 시·군의 공동 대응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경기도는 올해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연계협력형 관광정책 지원사
[더뉴스=김광현 기자] 오는 30일부터 정부가 3년만에 실내마스크 착용의무를 부분해제하고, ‘착용권고’로 전환(의무조정 1단계 시행)함에 따라, 강원도는 ‘3년만의 실내 노마스크 시대’를 꼼꼼히 준비하는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설 연휴 직전 유관부서에 실내 노마스크 시대에 대응하는 대책 마련을 지시했고, 1월 30일 오전 행정‧경제부지사와 유관부서 실국장과 함께 종합대책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실내마스크 착용의무는 시행(2020. 10. 13.) 839일 만에 일부 완화되는 것
[더뉴스=THE NEWS] 지난 10월 29일 심야에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빚어진 경천동지(驚天動地)할 최악의 압사 참사로 인해 30일 오후 10시 기준 무려 154명이 숨지고 132명이 다쳐 모두 28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부상자 132명 가운데 36명이 중상을 입었고 심정지 상태로 응급실로 이송된 사람도 있어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수도 있다. 사망자 154명 중 98명은 여성이고, 56명은 남성으로 확인됐다. 외국인 사망자는 14개국 26명으로 집계됐다.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위로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국내에서도 첫 원숭이두창 감염증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경기도가 23일 방역대책반 구성, 전담병원 지정 등 비상 대응체계 가동에 들어갔다.질병관리청은 지난 22일 국내 첫 원숭이두창 확진자 발생에 따라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표했다. 이에 도는 보건건강국장을 방역관으로 총괄팀(질병정책과), 역학조사팀(감염병관리지원단), 환자관리팀(질병정책과), 진단검사팀(보건환경연구원) 등 4개 팀 22명으로 방역대책반을 24시간 구성·운영한다.시·군에서는 보건소장
[더뉴스=김기혁 기자] 최근 해외에서 원숭이 두창이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고, 질병관리청이 지난 6월 8일 원숭이 두창을 제2급 감염병으로 지정함에 따라 인천시가 만일의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체계적인 관리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 감염 의심환자나 확진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지난 10일 인천광역시의료원을 ‘원숭이 두창 전담 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인천광역시의료원에서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병상 2개를 배정해 놨으며, 원숭이 두창 의심환자나 확진환자
[더뉴스=김기혁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은 24일 기준 아프리카 일부 지역의 풍토병으로 인수 공통 감염병인 ‘원숭이두창’의 발생 및 의심사례가 보고된 나라는 모두 18개국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중대본은 최근 해외입국 증가에 따라 국내 유입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발생지역을 부득이 방문해야 할 경우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또한 정부는 해외에서 들어오는 모든 여행객에 대해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건강상태질문서를 받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더뉴스=안미경 기자] 광주 2022 양궁월드컵이 광주국제양궁장에서 개막했다.이번 대회는 17일 오후 2시 첫 경기인 컴파운드 예선경기를 시작으로 22일까지 펼쳐진다. 먼저 컴파운드 예선경기에서는 이번 월드컵에 참가하는 38개국 268명의 선수 중 27개국 123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양궁 종목은 활의 종류에 따라 컴파운드와 리커브로 나뉘는데, 리커브와 달리 컴파운드는 활의 양 끝에 도르래를 달고 케이블로 연결한 형태로 활시위를 당길 수 있는 길이가 길어지면서 더 강력하게 발사되고 정밀도가 높은 것이 특징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북한 주민에게 코로나 백신을 비롯한 의약품을 지원할 방침임을 밝혔다.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최근 북한에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감염 의심자가 폭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 주민에게 코로나19 백신을 비롯한 의약품을 지원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이어 “구체적인 지원 방안은 북한 측과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의약품 지원을 위해 북한과의 별도 논의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