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THE NEWS] 합계출산율 세계 꼴찌인 한국의 ‘저출산 시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고장난 브레이크가 아닌 아예 브레이크 자체가 없는 ‘저출산·고령화’ 추세가 여실히 드러났다. 밟을수록 빨라만 가는 인구감소 전용 가속페달만 존재할 뿐이다.우리나라 출생아 수가 불과 10년 만에 반 토막 치며 처음으로 25만 명(현 24만 9,031명)을 넘기지 못했다. ‘합계출산율(Total fertility rate)’은 0.8명(현 0.78명)을 지켜내지 못했고,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는 5명(현 4.9명)이 채 되지 않았다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올해 경기도민의 행복지수는 100점 만점에 69점이며, 가장 큰 고민거리는 ‘코로나19 스트레스’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지난 7월 만 18세 이상 경기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스스로 느끼는 행복 수준을 측정한 결과, 평균 69점(가장 불행 0점, 가장 행복 100점)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복지수는 육체적 건강, 가족 관계 등 12개 항목 점수의 평균치인 ‘차원종합 행복지수’와 종합적인 행복 수준을 물은 ‘전반적 행복지수’ 간 평균점수다. 연도별
[더뉴스=안미경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올해부터 주거급여 수급 가구 중 부모와 떨어져 사는 미혼청년을 대상으로 별도 주거급여를 지급하는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제도를 시행한다.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제도는 주거급여를 받는 수급가구 내 만19세 이상, 30세 미만 미혼자녀로 학업, 취업 등 사유로 부모와 시군을 달리해 거주하는 경우 받을 수 있다. 청년 명의의 임대차계약 체결 및 전입신고 등 요건들을 갖춰야 한다. 신청인은 주거급여 수급가구의 가구원, 친족, 기타관계인 등이며,
[더뉴스=김광현 기자] 국토교통부가 내년부터 부모와 떨어져 사는 저소득층 20대 청년에게 주거급여를 분리 지급(이하 ‘청년 분리지급’)하기로 한 가운데, 경기도는 시·군 주민센터를 통해 1일부터 사전신청을 받는다. 청년 분리지급은 취학·구직 등으로 부모와 떨어져 거주하는 20대 미혼 청년에게 주거급여를 분리해 지급함으로써,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지원대상은 주거급여 수급가구 내 만 19세 이상 30세 미만의 미혼자로, 부모와 주민등록상 거주 시·군이 달라야 한다. 다만, 동일 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