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자가용이나 렌터카를 이용해 불법 택시영업인 일명 ‘콜뛰기’를 하던 일당 19명이 경기도 수사망에 덜미를 잡혔다. 이 가운데는 폭행과 성매매알선 등 강력범죄 전과자도 있어 2차 범죄도 우려된다.경기도는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화성, 평택, 안산 등을 중심으로 불법 유상운송 영업행위 일명 ‘콜뛰기’에 대해 수사를 진행한 결과, 불법 유상운송 행위 알선 업주와 운전기사 등 19명을 적발해 그중 18명(나머지 1명은 수사 중)을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불법 유상운송 알선자인 피의자 A씨는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8일 경기융합타운 외부 1층 주차장에서 열린 ‘재난현장 자원봉사 쉼터버스 전달식’에 참석했다.전달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박용근 SK하이닉스 이천CPR 부사장,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윤봉남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염 의장은 “민관협력의 결실로 이뤄진 전국 최초 재난현장 자원봉사 쉼터버스가 경기도에서 출발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쉼터 버스가 자원봉사자들 곁에서 현장의 안전을 같이 지키는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김지현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1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제23회 시민의 날’기념식을 열고 ‘100만 화성’의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기념식에서 정명근 시장은 “우리 시는 스물셋 미래가 밝은 청년도시”라며, “화성시민이라는 것이 자랑스러운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비전 선포에 앞서 정 시장은 2001년 시 승격 당시 인구 21만, 예산 규모 2천5백억 원의 도시가 시 승격 23년 만에 인구 100만, 재정규모 4조 원, 지역 내 총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경기도가 온라인 중고차 판매처 303곳을 점검하고 허위매물을 올려놓은 것으로 의심되는 사이트 10곳을 적발해 형사고발을 검토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온라인 중고차 매매사이트 167곳, 블로그·카페 121곳, 기타(유튜브 채널 등) 15곳에서 시가 대비 75% 이하 가격의 매물 2,760개가 올라온 사이트 27개를 추렸고, 이 중 조사 과정에서 폐쇄한 17곳을 제외한 10곳을 적발했다.도는 빅데이터 비교뿐만 아니라 국토교통부와 협업을 통해 자동
[더뉴스=김광현 기자] 2021년 7월 개정된 ‘택시발전법’(제16조)에 따라 28일부터 택시 동승 서비스가 합법화된다. 1982년 법으로 금지되면서 택시 시장에서 모습을 감췄던 ‘합승’이 40년 만에 합법화 돼 IT 기술을 등에 업고 ‘동승’으로 부활한다.심야승차난 등으로 택시가 잡히지 않을 때 원하는 승객이 이동 경로를 바탕으로 동승자를 중개하는 플랫폼(호출 앱)을 이용하면 택시 동승을 할 수 있다. 동승의 선택권은 택시 기사가 아닌 ‘시민’이 갖는다. 동승을 원하는 시민이 앱을 통해서 호출을 하면 이
[더뉴스=김기혁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올해 안성팜랜드,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 등 42개 산업현장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산업관광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산업관광은 문화 또는 사회적 가치가 있는 산업현장, 생산품 등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관광모델이다. 공장을 방문해 식품의 가공공정을 견학하거나 기업의 홍보전시관 방문, 전통수공업 제품을 직접 만드는 체험 등이 대표적이다.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사전 실태조사 등을 거쳐 올해 산업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42개소를 선정했다. 42개소는
[더뉴스=김광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수도권 광역철도 개통 47년만에 비수도권 최초로 광역전철을 개통한 울산 태화강역 현장을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동남권 4개 철도 개통으로 대구-경주-울산-부산을 잇는 142km 노선의 복선전철 개통을 축하하며 “교통망을 통해 동남권을 하나의 경제권으로 잇는다면 인구 1천만 명, 경제 규모 490조원의 메가시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올해를 마무리하는 경제 현장 방문으로 울산 태화강에서 부산 일광 구간의 광역전철을 시승하고 국가
[더뉴스=대선합동취재단 : 김재봉 선임기자 김정미 취재팀장 김광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9일 2박 3일 동안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를 타고 충청권 민심탐방에 나섰다. 지난주 부산.울산.경남에 이어 대전.충남.충북을 방문하는 2차 민심탐방에 나선 것이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 도착해 연구원들과의 간담회에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였다. 차승준 선임연구원은 “하고 싶은 연구에 대해서 연구비 걱정 안 하고 할 수 있었으면”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기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최근 첨단기업 현장을 잇달아 찾아 미래 먹거리 모색에 동분서주중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4일 화성 현대차·기아기술연구소를 찾아 “4차산업혁명은 위기이자 기회”라며 “기업들의 창의적인 발상으로 자기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미래차 분야 기술개발 현황을 청취하고 향후 경기도 차원의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현대차 그룹 정의선 회장과 공영운·박정국 사장 등이 함께했다.이재명 지사는 이날 참석자들과 미래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수소를 주거·교통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등 수소경제 선도지역으로 거듭날 ‘안산 수소 시범도시’가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11일 첫 삽을 떴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안산시 초지동에 있는 안산시 제1호 수송충전소인 수소e로움 충전소에서 열린 안산 수소 시범도시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재명 지사는 “우리 사회 가장 큰 과제는 성장의 회복이다. 고성장 기회가 넘쳐난 기성세대와 달리 이제는 저출생, 청년 문제 등으로 기회가 동결된 저성장 시대”라며 “성장을 회복하는 방법은 불평등·불공정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버스에 탑승만 해도 미세먼지는 99%, 바이러스·박테리아 등은 93% 이상 제거해 주는 청정버스가 경기도에 도입된다.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 피해와 감염병 예방, 쾌적한 버스 이용 환경을 위해 전국 최초로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한 미세먼지·바이러스 제거 청정버스 20대를 이번 달부터 3개 노선에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장치는 버스 천정에 설치되며 내부의 오염된 공기와 승객의 몸에 묻어 들어오는 미세먼지를 신속하게 빨아들이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최초 프리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저탄소·친환경 고속열차 KTX-이음이 내일부터 정식으로 운행된다. 이를 계기로,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4일 원주역을 방문해 중앙선 원주-제천간 노선에서 열차를 시승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이음'은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잇고 행복을 이어달라는 뜻으로 국민들이 직접 지은 이름이다. 오늘 일정은 KTX-이음 운행을 통한 탄소배출량 저감, SOC 디지털화, 중부내륙 지역 균형발전 등 철도를 통해 집대성된 한국판 뉴딜 성과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새해 첫 경제현장 방
[더뉴스=김소리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가 그린뉴딜 대표 정책 중 하나인 수소 시내버스 운영에 본격 들어갔다. 광주시는 21일 벽진 수소충전소에서 이용섭 시장,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서대석 서구청장, 임동춘 광주광역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버스 시승식을 개최했다.시승식은 벽진수소충전소에서 수소버스를 시범충전하고 광주시청까지 탑승하는 순서로 진행됐다.수소버스인 순환01번을 타고 시청까지 이동한 이용섭 시장은 시내버스를 이용한 시민들과 에너지 자립도시 실현, 대중교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미래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술과 서비스를 한 눈에 만나볼 수 있는 ‘제4회 판교자율주행모빌리티쇼(PAMS 2020)’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판교 제1,2테크노밸리 일대에서 막이 오른다.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주최하고 킨텍스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공동 주관해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주목받고 있는 비대면 서비스에 접목 가능한 자율주행차·드론·로봇 등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술 및 제품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다.행사에는 베어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국회는 10월 12일 본관 앞에서 ‘국회 수소전기버스 시승식’을 개최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국회는 작년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한데 이어 금년에 수소자동차를 도입해서 운행하게 되었다’면서, ‘우리 국회로서는 작은 시작이자 또한 하나의 상징’이라고 밝혔다. 박병석 의장은 ‘전세계적으로 기후위기 문제가 심각하다’고 우려하며 최근 미국 서부 산불, 호주 산불, 시베리아의 이상 고온 현상, 올 여름 한반도를 강타한 폭우 등의 사례를 들었다. 특히 ‘일부 전문가들은 코로나19도 기후변화와
[더뉴스=김광현 기자] 강릉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원주시 북원로 2650)은 지난 1월 5일(금) KTX 강릉역에서 현장회의를 갖고, 동계올림픽 개최 전 강릉역 주변 교통 불편사항을 해소하기로 뜻을 같이하고, 다음주 19일까지는 모든 불편사항에 대한 처리를 완료하기로 협의했다.우선, 강릉역 주차장 안내표지판 및 노면표지에 대해서는 철도시설공단과 강릉시에서 즉시 설치를 완료했으며, 교통신호등 정비와 택시 하차장 추가 설치 건에 대해서도 다음주까지는 정비를 완료하기로 했다.또한, 택시승강장 앞 계단에 캐리어 이동용 경사로를 설치해 짐이
[더뉴스=김정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국민캠페인 사이트 이벤트에 응모한 1만3천여명 중 오찬초대자로 선발된 20명과 함께 올림픽을 맞아 새롭게 개통된 KTX경강선을 시승하고, 서울에서 강릉으로 이동하며 강원나물밥도시락으로 기차내 오찬을 즐겼다.이번 대통령과의 오찬행사 메뉴로 선택된 강원나물밥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강원도(농업기술원)가 특별히 개발한 메뉴로, 강원도를 찾아온 국내외 손님들에게 백두대간청정자연 강원땅의 깨끗한 농산물로 만들어진 자연밥상을 선보이겠다는 취지로 탄생했
[더뉴스=안미경 기자] 자율주행차, 인공지능 등 경기도의 미래 도시 비전이 세계 최초의 자율주행모터쇼인 ‘2017 판교자율주행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다.경기도(지사 남경필)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판교제로시티에서 ‘2017 판교 자율주행모터쇼(Pangyo Autonomous Motor Show. PAMS 2017)’를 개최한다.이번 모터쇼에서는 오는 12월 시범운행을 앞둔 자율주행 무인셔틀의 기술적 안정성 실증을 위해 관련 기술을 일반에 선보일 예정이다. 판교제로시티에서 판교역까지 시범 운행되는 무인셔틀의 실물을 공개함으로써
[더뉴스=행정]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은 7일, 오이도역에서 안산선 급행열차 시승행사에 참여했다.김 장관은 “오늘 수도권 급행열차 확대운행은 정부의 교통서비스 공공성 강화를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는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면서, 앞으로 국토교통부가 추진할 ‘수도권 전철 급행화 추진방안’을 제시했다.
[더뉴스=인천]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읽기 쉽고 찾기 편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인천도시철도 1호선 안내사인을 새롭게 디자인한다고 밝혔다.인천시는 인구 300만 대도시로서 도시 규모가 날로 팽창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교통 체계도 변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개통한 인천 도시철도 2호선과 수인선, 국철 1호선, 공항철도에 이르기까지 철도는 인천시민과 방문객들의 대표적인 이동수단이 되었다.그러나 개통 후 약 20년이 경과된 인천도시철도 1호선은 연간 약 1억명 이상 사용하는 인천시 대표적인 교통수단임에도 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