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김소리 기자] 강원도 속초시(시장 김철수)가 여성들의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공공청사 내 여성화장실 불법촬영 방지를 위한 ‘안심스크린’을 시범 설치한다.‘안심스크린’은 불법촬영의 통로인 여성화장실 칸막이 하단과 바닥부분을 막아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디지털 전자기기를 이용한 불법촬영을 사전에 차단하여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는 시설물이다. 속초시는 공공청사 7곳 77개소에 3월 말까지 안심스크린을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설치장소는 시청 및 의회 청사, 문화예술회관, 평생교육센터, 도서체육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