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성환 의원(서울 노원 병)은 10월 22일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 월성1호기의 안전성을 지적하면서, 노후원전 폐쇄는 당연한 결과라고 주장했다.월성 1호기는 대표적인 가압중수로 발전소로 특히 지진에 취약한 것으로 평가받아왔다. 때문에 수명연장을 위해서 최신안전기준을 적용해야한다는 제조사 규정이 있다. 그러나 최신안전기준을 무시하고 수명연장을 시도하다가 2017년 서울행정법원으로부터 수명연장 허가처분 취소 판결을 받았다. 김성환 의원은 ‘월성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문재인 정권의 위선, 민주주의 파괴, 국민과 함께 막아내겠습니다’란 제목으로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21일 했다.주호영 원내대표는 ‘민주주의는 견제와 균형입니다’란 첫 번째 소제목에서 문재인 정권은 권력분립의 원칙이 무너지고 법치주의가 훼손된 정권이라고 비난했다.공수처법과 국회 상임위 구성에서 법사위원장을 미래통합당에 돌리지 않은 더불어민주당을 비난한 주호영 원내대표는 ‘일하는 국회’를 강조하면서 집권여당이 의회독재 고속도로를 개통하려 한다고 비판의 강도를 높이며, 현 정권
[더뉴스=김기혁 기자] 국내 원전에서 사용한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의 포화상태가 심각한 상태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자중기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어기구의원(충남 당진시)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의 포화율이 월성원전 88.3%, 한울원전 77.4%, 고리원전 76.6%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월성원전은 현 추세대로라면 2021년경 완전 포화상태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월성원전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은 2016년 7월에 세워진 ‘고준
[더뉴스=정치]더불어민주당 대통령 경선 후보중 한 명인 이재명 성남시장이 '원전 제로화' 추진을 공약했다.이 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월성원전 1호기 수명연장을 취소하라는 서울행정법원 판결을 환영한다"며 "이번 판결이 원전 없는 안전한 나라, 새로운 신재생에너지 개발로 국가 에너지 정책을 전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그는 "원전은 사고위험과 사후관리비용을 고려하면 가장 비싼 에너지“라며 ”모든 기계는 고장나기 위해 태어난다는 말이 있듯이 이세상에 안전한 원전이란 없다"고 밝
[더뉴스=사회]월성원전 주민들은 "30년 넘게 원전 앞에 살면서 발생한 건강피해, 재산피해, 정신피해 등을 호소하고 있지만 정부와 운영사인 한국수력원자력은 주민들의 고통호소에 법적기준 등을 이야기하며 외면만 하고 있다."고 밝혔다.한국수력원자력은 주민들의 고통호소에 기준치 미만과 원전으로 인해 발생한 피해를 입증할 수 없다고 외면하고 있다. 또한 원전에서 큰 사고가 나지 않더라도 원전 주변은 방사선 노출로 갑상선암등의 발생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주민들은 한국수력원자력을 상대로 관련 소송도 진행중에 있으며 주민들은 차라리 고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