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김지현 기자] 건강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제품을 공급하여 고객의 건강한 삶을 영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두손바이옴’(대표 김명훈)은 엑소좀(exosome)이 성분이 강화된 ‘에피바이오틱스’를 특허출원했다.엑소좀은 동물세포 뿐만 아니라, 식물세포와 미생물에서도 분비하기 때문에 식품산업에서 활용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또한 엑소좀에 의한 신약개발, 바이오인포매틱스(생물정보학), 약물전달 시스템(DDS)에 융합 및 응용하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엑소좀의 새로운 기능이 다양하고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면서 차세대 신약성분
[더뉴스=김지현 기자] 김치유산균을 적용한 4세대 유산균인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생산하고 있는 두손바이옴(대표 김명훈)은 정가진면역연구소(정가진교수)와 협업하여 국내기술로 5세대 유산균 ‘에피바이오틱스’를 생산하게 되면서 특허를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에피바이오틱스는 포스트바이오틱스를 넘어서는 5세대 유산균으로 열에 약한 유효성분의 파괴가 없는 생산공정으로 원재료의 색상과 유효한 영양성분의 손실이나 변형 없이 유산균의 대사산물을 그대로 보존할 수 있는 기능적으로 유효한 물질을 다량 포함하고 있으며 장내 흡수율을 높이도록 했다.두손바이
[더뉴스=THE NEWS]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고 찬바람이 부는 계절이다. 추위 탓에 몸이 움츠러들고 굳어지게 되면 경직으로 인한 통증이 발생하기도 하고 부상을 입기도 쉬워진다. 특히 이맘때면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어깨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하지만 이 나이 때 통증은 방치되기 쉽다. 나이가 들어 으레 그렇거니 생각하거나 남들 다 온다는 오십견이라고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갈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런 무심함은 몸 상태를 더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 더 큰 문제는 스스로 내린 진단부터 틀리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이들의
[더뉴스=안미경 기자] 종종 일기예보를 보지 않고도 날씨를 맞히는 노인들이 있다. 비가 올 때 무릎이나 허리를 손으로 두들기면서 날씨를 알아맞히는데 그들에게 특별한 예지력이 있어서가 아니다.우리 관절 안에는 압력을 감지하는 통증 신경 섬유가 있다. 기압이 낮아지면 반작용에 의해 관절 내부 압력이 상승하게 되고 이 때 통증 신경 섬유를 포함해 관절 활액막, 인대, 연골 등 구조물이 압박을 받으면서 통증이 생긴다. 비가 오거나 날이 흐리면 기압이 낮아지기에 이 상태를 몸이 먼저 알아채고 반응하는 것이다. 그런
[더뉴스=김광현 기자] 한림대 의대 동탄성심병원(원장 이성호) 감염내과 우흥정 주임교수는 코로나19 장기후유증으로 알려진 '롱코비드(Long COVID)' 치료제 연구를 위해 '롱코비드 환자 대상 연구자 임상시험'을 지난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7일 발표했다.코로나 장기 후유증인 롱코비드는 체내에 잔존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것으로 추정되며, 전체 코로나19 확진자의 10~30%가 롱코비드를 겪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지만 아직 치료제는 전무한 실정이다. 우흥정 교수의 롱
[더뉴스=연세스타병원 민슬기 정형외과 원장] 손이 아프면 많이 불편하다. 손은 제일 많이 사용되는 신체 부위이기 때문이다. 물건을 잡고 사용하고, 앉고 일어날 때도 손을 사용한다. 청소하고 음식을 할 때 손은 쉬질 못한다. 생필품이 된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도 손과 손목은 계속 사용된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0년 국민 5명 중 1명은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으로 나타났다. 스마트기기 사용시간은 평일 2시간, 휴일 2.3시간으로 전년보다 각각 0.7시간씩 증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을 멀리하고 넷플
[더뉴스=The News인터넷뉴스팀] 많은 사람들은 평발을 '타고난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발은 아치형 구조를 띄고 있는데 평발은 이 아치의 형태가 매우 작거나 거의 없는 상태를 지칭한다. 발의 구조와 관련해 있기 때문에 자연스레 ‘선천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 말은 절반정도만 맞는 말이다. 평발의 40%는 시간이 지나면서 발생하는, 그러니까 후천적으로 생기는 질병이다. 평발은 엄밀히 말하면 병명이 아니다. 평평한 발바닥 부분을 모양을 묘사한 용어다. 그래서
[더뉴스=The News인터넷뉴스팀] 하이힐은 여성들에게 아주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신발 자체도 운동화같은 평범한 신발보다 훨씬 예쁜데다가 몸매도 보정되는 효과가 있다. 하이힐을 신게 되면 사람의 몸이 앞으로 기울기 때문에 하이힐을 신은 여성은 이를 막기 위해 허리를 뒤로 젖히고 가슴을 펴게 된다. 바로 이 때문에 하이힐을 신으면 몸매가 더 잘 드러나게 된다. 그러나 이 아름다움 뒤에 말 못할 고통이 따르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이힐은 기본적으로 불편한 신발이다. 발볼이 매우 좁고 또 굽은 높다. 하이힐을 처음 신게
[더뉴스=The News인터넷뉴스팀] 출퇴근길 지하철 안에서 주변을 살펴보면 누군가는 뉴스를 읽고 누군가는 게임을 즐기고 누군가는 문자로 대화를 나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목을 한껏 숙인 채로 스마트폰을 바라보고 있는 중이다. 스마트폰이 들어오기 전에도 우리는 지하철 등에서 신문을 읽고 시간을 보낼 것들을 찾았다. 지금이라고 해서 크게 달라진 건 없다. 다만 우리의 자세가 몸에 좋지 않게 바뀌었을 뿐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목 디스크 환자는 2015년에 약 87만명 가량이었다. 그리고 5년만인 2019년에는 100만을